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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dms020416 (2025-10-10)
창문을 열어 먼지에 짓눌린 생각을 털어낸다. (푸른 하늘이 보이는 창문 이미지 위에 텍스트, 스카이블루와 화이트)
tpdms020416 (2025-10-10)
잠에 들기 전에 나는 생각이 심장의 움직임을 만든다. (작은 하트 이미지 옆에 텍스트, 연한 빨강과 살구색 배경)
tpdms020416 (2025-10-10)
글자 획 하나마다 감정이 흘러 담겨 전달된다.(문자 말풍선 이미지 안에 텍스트, 화이트와 블랙)
tpdms020416 (2025-10-10)
사람의 바라는 마음은 우주의 별과 같이 많다. (밤하늘의 별들이 보이는 그림 위에 명조체, 어두운 네이비 컬러와 화이트)
tpdms020416 (2025-10-10)
한데 어우러져 사는 바다는 우리의 세상과 같다. (모래사장이 있는 바다 그림 위에 필기체로 입력, 화사한 색의 밝은 파랑색과 아이보리색)
ahnsubin (2025-10-09)
별이 수 천 개가 있어도 방황은 언제나 마찬가지야. (어두운 배경에 글자가 반짝이는 것 같아보이는 텍스트, 어두운 푸른빛의 배경)
dos011214 (2025-10-09)
너를 만나고서 나의 무채색은 일렁이기 시작했다. (종이 질감 바탕에 서걱한 연필로 쓴 글씨 > 편지처럼 / 투박하지만 반듯한 느낌을 살려서 / 종이 질감이 노란빛이 돌아도 좋을 것 같다 >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 햇빛, 자연광이 살짝 내리쬐는 효과를 넣어도 좋을 것 같다)
happily1199 (2025-10-09)
얼굴에 걱정이라는 감정이 드러난 게 언제인지 생각나니?(무표정 뒤에 숨겨진 걱정하는 표정/반듯한 글씨체)
jajuye19 (2025-10-09)
청춘에 만개한 당신은 여느 봄꽃보다 아름답다 (흰 배경 위쪽에 보이는 나뭇가지에 핀 도화가 흩날리는 장면을 꽃 수묵화 느낌으로 그려낸 배경 위, 한국적인 붓 캘리그라피 글씨, 도화는 물이 많이 섞인 핑크색 느낌)
happily1199 (2025-10-09)
추억은 옅은 색으로 남아야 아름답다.(흐릿한 사진/켈리그라피체,옅은 보라색)
chlrkdakstp1 (2025-10-09)
당신이 언제나 빛나서 날씨는 계속 맑음뿐입니다.(빛과 맑음만 강조된 글씨체, '빛' 글자 옆에는 사각별로 된 반짝임을 나타낸 그림이 있고, '맑음' 글자 옆에는 태양 그림이 작게 그려져 있다.)
upup2717 (2025-10-09)
모든 계절이 이렇게 수다 떨다 가면 좋겠다 (카페 창가에서 재잘 재잘 얘기 나누는 두사람, 열린 창문으로 바람에 꽃잎이 휘날린다)
starlatte (2025-10-09)
하늘이 어두워도 길은 변치 않으리. (가로등이 비추는 길 한복판)
totanns4 (2025-10-09)
걱정 마, 뭍까지 바래다줄게. (성숙한 캘리그라피 글씨체, 위아래로 손을 맞잡은 그림 혹은 단색 실루엣 추가)
totanns4 (2025-10-09)
물 속에서도 아낌없이 숨 쉬기. (푸른 색 배경 위, 떠오르는 거품 몇 개)
totanns4 (2025-10-09)
누구나 가면을 쓴다지만, 너와는 맨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싶다. (하얀 가면으로 빼곡한 종이 위 검정색 글씨, 문장의 끝 지점 가면 한 개 크기의 공백)
totanns4 (2025-10-09)
일기장 한 켠에 적어놨던 다짐들은 여전할까요. (편지지처럼 줄 그어진 배경 위, 손글씨 느낌의 텍스트)
totanns4 (2025-10-09)
내게 길을 짚어줄 손가락은 주름지고 우주 같던 너른 등은 업히기에 작아졌는데,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해? (모눈 종이 배경과 빨간 원,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좌표 그림)
kimwlhong (2025-10-09)
인생은 기억과 망각 사이의 끝없는 술래잡기 (가로로 그어진 검은 줄, 왼쪽의 줄은 툭툭 끊어지듯 사라지고 오른쪽 끝은 새로 생겨나는 듯 선이 옅어졌다가 점점 진해짐. 줄 위에는 작은 사람의 형상이 앞으로 달려가고 있음. 가로줄 위, 회색으로 시작해 그라데이션으로 점점 진해지는 글씨 색. 캘리그라피로 표현.)
totanns4 (2025-10-09)
내일의 웅덩이에 무지개가 비치지 않아도 괜찮아. (노을 진 포근한 하늘 배경)
totanns4 (2025-10-09)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어둠, 그 위로 보이지 않는 진짜 바다를 봤어. (칠흑같은 검정/남색 배경에 밝은 색 하이라이트로 윤슬 표현)
totanns4 (2025-10-09)
아득한 새벽, 가로등 빛에 반짝이는 게 얼음 결정이기를 바랐다. (어두운 색의 종이 위, 작은 점과 선으로 내리는 하양)
totanns4 (2025-10-09)
그대 때아닌 장마를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 가물고 있진 않나요. (문자 입력창 느낌, 글자 맨 뒤 세로선 추가)
happily1199 (2025-10-09)
우리 사랑이 울퉁불퉁하다고 여겼는데, 내 심장박동이였어(하트 안에 심장박동(심장박동기 바이탈)이 있는 모습, 손글씨 폰트)
pjm0314 (2025-10-09)
별에 ‘영원’을 두 손 모아 빌 적의 나는 너무 어렸다. (푸른 하늘에 별이 어렴풋 빛나고 있다.)
totanns4 (2025-10-09)
도약 전의 사소한 거품을 무시하지 마셔라. (수면 위로 뛰어오른 고래 실루엣이 새겨진 종이)
totanns4 (2025-10-09)
네가 밴 부분을 뺀 나는 이제 오롯하지 못해. (모서리 몇 개가 잘려나간 종이)
totanns4 (2025-10-09)
이 신호가 닿는 별무리의 방랑자 모두에게 건투를 빕니다. (기계 혹은 픽셀 느낌을 주는 글씨, 검정 배경에 흰색 별과 유성)
totanns4 (2025-10-09)
구김 있는 것들은 강하다. (잔선을 통해 구겨진 질감을 주는 배경, 손글씨 느낌의 글씨)
totanns4 (2025-10-09)
모처럼 축축하고 단 여름이었다. (여린 연분홍/연두색 배경 위 부드럽게 흐르는 물방울)
pjm0314 (2025-10-09)
늦기 전에 어서 날 데려가 줘, 네버랜드로. (밤 속 반딧불 사이 같이 빛나고 있는 팅커벨)
kdiamond (2025-10-09)
내 작은 우주 안에 내 노력의 결과물들이 별처럼 빛난다 (깜깜한 우주에 빛나는 별과 환하게 웃으며 우주에 떠 있는 사람 이미지)
totanns4 (2025-10-09)
사람에게 물들은 볕은 생각보다도 쉽게 옮는다. (노란 그라데이션 배경, 둥근 느낌의 텍스트)
totanns4 (2025-10-09)
영원하다는 말이 동사였다면 나 조금은 이별에 의연해질까. (뒤로 갈수록 점차 투명하게 바래는 글자)
totanns4 (2025-10-09)
잡을 손과 부표 없이, 사람은 어쩌면 육지에서도 익사할 수 있다. (사람들의 희미한 형상 위 떠오르는 공기 방울 그림)
happily1199 (2025-10-09)
인연이 아니라 운명이고 싶었다.(손이 서로를 향해 뻗어 있고 손가락에 서로 빨간 줄이 이어져 있지만 그 줄 중간이 흐릿하다./ 연필질감의 손글씨)
kong0815 (2025-10-09)
나는 얼마나 많은 만약을 그리며 너를 추억했나. (푸른색 밤하늘 배경, 흰색의 손글씨, 손글씨에 빛번짐 효과)
happily1199 (2025-10-09)
우정이라 말하는 너에게 애정이라 말하고 싶었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남녀. 여자는 남자를 똑바로 바라보며 웃고 있지만, 남자는 여자를 잘 바라보지 못하며 씁쓸한 웃음을 짓는다./손글씨 느낌의 젤펜, 검은 색)
jys75230 (2025-10-09)
정말 아무렇지 않게 여느날과 다를거 없이(해질녘 윤슬이 보이는 바다위에 검은색 글씨로, 폰트는 바탕체 미디움 굵기)
happily1199 (2025-10-09)
재단한 말에 봄을 꽂아넣고 사랑 한다발 주려합니다.(손글씨 폰트, 초록 or 연두/하트,꽃 핀 초원이 들어 있는 꽃다발)
baeminkyu1 (2025-10-09)
다섯 식구, 넷 손톱 울 할배 손톱 玄에 눌린 海가 이제야 뱉어낸다. -爪月 참고 url: https://imgur.com/a/WwzolDM [(형식 :세로형 엽서 or 책갈피) / (비율 : 검은 하늘(#222831) 2: 바다(#1B3C53) 1) / 검은 하늘 아래 어두운 바다 수평선 사이에 떠오르는 초승달(#F98F71) 어두운 바다에 비친 달 그리고 달빛에 그늘진 어선(검은색) 하나, 거친 질감의 종이/ 흔들리고 삐뚤삐뚤한 배멀미나는 글씨체)]
kelly2196 (2025-10-09)
역시 어둠은 빛을 당해낼 수가 없구나. (어둡고 깊은 회색 터널 끝 희미하지만 확실한 금색 빛/조금 날려 쓴 손글씨)
happily1199 (2025-10-09)
누구도 신을 물락시킬 수 없으니 스스로 몰락하리라 (캘리그라피, 붉은 색/깨진 광배)
hillie (2025-10-09)
어스름 공기가 이토록 자랑스러웠던가 (보랏빛이 스며든 저녁 하늘 아래 흔들리는 나뭇가지, 약간의 필름 그레인 질감, 라일락그레이와 인디고블루의 경계)
hillie (2025-10-09)
부끄럽지 않은 서로의 이음새가 되어 (금으로 이어붙인 도자기의 결 자국 위, 섬세한 세리프 폰트로 얹힌 텍스트, 아이보리와 금빛 포인트의 균형)
hillie (2025-10-09)
비록 눈에 보이진 않아도, 빛은 머물러 진정 나를 비추고 있었으리 (구름 틈 사이로 떨어지는 광선이 인물 실루엣을 감싸는 장면, 은은한 그로우 효과, 웜골드와 크림화이트의 조화)
hillie (2025-10-09)
내일의 오늘은 조금 더 오래 머물러주기를 (흐릿한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빛줄기, 살짝 흔들린 초점 속 텍스트, 페일그레이와 미드톤 블루의 안개빛 질감)
hillie (2025-10-09)
빛나지 않는 별은 없으리라 (밤하늘의 별이 서서히 나타나는 긴 노출 사진, 점으로 흩뿌린 듯한 글자 배치, 네이비와 실버의 미세한 펄감)
hillie (2025-10-09)
한 계단 성장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오늘을 잊지 못 하리 (해가 막 떠오르는 계단 끝에서 빛을 향해 서 있는 뒷모습, 수평 구도 위로 떠오르는 폰트, 샌드베이지와 코랄핑크의 새벽색)
hillie (2025-10-09)
바다 위를 유영하는 해파리처럼 (깊은 수중 속에서 은은히 빛나는 해파리 군집, 빛의 굴절을 따라 흘러가는 폰트, 블루바이올렛의 투명한 레이어)
hillie (2025-10-09)
나의 파도 속 파랑은 무엇인가 (거품이 이는 파도 단면을 아래에서 비춘 시점, 곡선을 따라 흐르는 텍스트, 푸른색 그라데이션과 은빛 포말의 질감)
hillie (2025-10-09)
갖지 못한 것에 대한 갈망인가 갖지 못한 나에 대한 절망인가 (창가에 비 내리듯 떨어진 잉크 자국 위로 번지는 문장, 흐릿한 포커스, 짙은 슬레이트블루와 석탄빛의 명암 대비)
hillie (2025-10-09)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 (유리컵 속 따스한 김과 얼음이 동시에 맺힌 사진 위, 반투명 레이어로 나뉜 구도, 베이지와 쿨그레이의 조화)
hillie (2025-10-09)
나는 기어이, 너를 닮은 그 바다가 되려 한다. (심해의 물결이 천천히 번져나가는 질감 위, 유려한 곡선 캘리그래피로 새겨진 텍스트, 네이비와 터쿼이즈의 이중 톤)
hillie (2025-10-09)
너는 반드시 세상을 겪되 행복해야 한다. (새벽 햇살이 스며든 창가에 서 있는 실루엣, 투명한 빛결 위로 잔잔하게 새겨진 문장, 오렌지와 라벤더가 섞인 여명 색감)
happily1199 (2025-10-09)
순애, 친애. 어떤 단어도 너를 정의할 수 없었다.(손글씨 폰트/ 여러 하트들이 엑스자 쳐져 있는 모습)
kbins00 (2025-10-09)
몰랐어, 마음도 지우개처럼 닳아버릴 수 있다는 걸... (연필로 쓴 듯한 질감의 텍스트, 지우개를 드로잉으로 표현, 회색빛/흰색 드로잉)
kbins00 (2025-10-09)
쓸모없는 하루는 단 한번도 없었다. 그래 잘 버텼어. (상단: 보라색 밤하늘 글라데이션&별똥별 +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텍스트, 하단: 아이가 하늘을 가르키는 뒷모습 상반신이 드로잉 선으로 표현)
minlee0702 (2025-10-09)
너를 본 순간, 내 가슴 속 무언가가 걸음마를 떼기 시작했다. 첫사랑이였다.( 흰 종이에 검은색 손글씨, ”걸음마“, “첫사랑이였다.”는 벚꽃색)
daffodilen (2025-10-09)
네가 있기에 내가 빛나는 거야. (하늘색과 남색이 그라데이션으로 이어진 배경의 양쪽 끝에 위치한 태양과 은빛 보름달, 살짝 두께감 있는 수채화지 위에 담백한 글씨체)
starrymiaow (2025-10-09)
길을 헤맸다고 생각했어도 끝내 아름다운 춤으로 남을 거야 (경쾌한 느낌의 폰트 / 글자 사이 사이에 발자국을 남기며 자유롭게 날고 있는 나비 한 마리. 나비가 날아온 길을 점선으로 표현)
happily1199 (2025-10-09)
사랑은 언제, 누구에게든 찾아오기에 아름답고 잔혹하다 (장미꽃그림에서 장미잎 모양의 깨진 하트들 속 가운데의 완벽한 하트/종이에 번지는 잉크펜 느낌의 글씨,어두운 빨강)
joon4096 (2025-10-09)
빛을 잃은 별의 자손들, 그들의 가슴 속에 남은 원인불명의 노스텔지아 (러프한 질감의 남청색 밤하늘을 배경으로, 샐러리맨 차림의 사람이 고개를 들어 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뒷모습)
z1one (2025-10-09)
내 안에 갈라진 틈, 그 작은 틈으로 다시 사랑이 기어이 스민다. (하늘을 향해 뻗은 손 틈새 사이로 빛이 새어 들어오는 이미지, 빛과 함께 초록빛 나뭇잎이 보인다. 색감은 전체적으로 Fade 된 색감)
usp2232 (2025-10-09)
어떤 물고기는 사하라 밑바닥에서 살아간다. ( 밤하늘을 헤엄쳐가는 물고기와 아래에는 사막 일러스트 배치/타자기 폰트/전체적으로 오래된 서양 동화책을 연상시키는 양피지 질감)
large3078 (2025-10-09)
늘푸르던 너. 바라보던 나(나무의 기둥이 나뭇잎은 응시하는 듯한 각도에서 그린 그림)
happyphy123 (2025-10-09)
나는 물렁한 복숭아다: 오늘은 물렁해도 내일은 단단할 거야 (연한 핑크색 배경에 복숭아와 복숭아를 바라보고 있는 여자 사람 / 동글동글한 손글씨 폰트)
rania731 (2025-10-09)
귓가를 알랑알랑 건드리는 딸아이의 조잘거림에 길 가의 코스모스도 살랑살랑하네 (엄마의 블라우스는 바람에 살랑거리고 딸이 입고있는 치맛자락도 펄럭인다. 그 앞에 코스모스 또한 바람에 나부낀다. / 손글씨, 코스모스 꽃색과 같은 노랑이나 진분홍)
rania731 (2025-10-09)
막막한 감정은 목표가 있다는 것. 포기하지 말아요. 모두가 똑같을 거예요. ( 계단을 오르는 두 사람, 앞 사람이 손을 내미는 일러스트.)
minbuk (2025-10-09)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지만,그때의 우린 목적지가 있었어. (밤하늘에 별빛이 번지듯이 은은한 배경, 아래엔 작은 들판이나 옛 놀이터의 실루엣, 캘리그라피로 손글씨처럼, 웜블루)
minbuk (2025-10-09)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지만, 그때의 우린 목적지가 있었어. (밤하늘에 별빛이 번지듯이 은은한 배경, 아래엔 작은 들판이나 옛 놀이터의 실루엣, 캘리그라피로 손글씨처럼, 웜블루)
akfxlsqkr (2025-10-09)
내 책장은 하늘이다. (하늘빛 수채화 그라데이션 배경 위에, 얇고 부드러운 붓글씨체로 표현된 문장. 글씨는 흰 구름이 스며든 듯한 옅은 하늘색. 문장 아래에는 책들이 구름처럼 흩어져 있고, 문장 위로는 종이비행기 하나가 비행운을 그리며 날아가는 모양)
hdk0613 (2025-10-09)
달콤함을 시샘하며 밤식빵의 밤이 되길 꿈꿨던 밤 (누워있는 사람, 그 사람의 얼굴은 밤 모양이다. 그 사람은 밤 식빵을 떠올리며 밤이 별 같이 떠 있는 밤하늘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soajoa (2025-10-09)
몽글몽글 계란 구름처럼 내 사랑도 조용히 포근해진다. (접시에 누워있는 살짝 미소를 머금은 나와 반숙 계란처럼 몽글하게 부푼 마치 구름같이 볼록 나온 배와 그 위에 떠있는 비눗방울 같은 파스텔 하늘, 둥글고 따뜻한 손글씨체로 포근함을 전하는 디자인)
hdk0613 (2025-10-09)
우리의 사랑은 우연이었고 나는 우연을 사랑하게 되었다.(바쁘게 움직이는 수 많은 사람들 속 서로를 바라보는 한 쌍의 남녀)
chtmdql (2025-10-09)
끼는 자신을 사랑하는 태도에서 나온다. (거울 앞 실루엣, 손 제스처, 텍스트는 ‘끼’만 미세 강조, 중앙 하단, 색감은 아이보리, 웜베이지 or 무채색에 골드)
chtmdql (2025-10-09)
과거는 사라진 듯 뼛속 깊이 자리한다. (나이테/목재 결, 겨울 가지 그림자, 질감 중심으로, 텍스트는 저채도로, 색감은 웜그레이·차콜)
chtmdql (2025-10-09)
인생은 매순간 그려가는 예술 작품이다. (창가 빛, 캔버스, 물감, 붓끝 클로즈업, 캘리그라피로 텍스트 표현)
chtmdql (2025-10-09)
‘대충’ 시작이 ‘잘’의 시작이다. (첫 발걸음 or 러프 스케치 위 한 획, 텍스트는 깔끔하게, ‘대충’ ‘잘’ 따옴표 및 자간 미세 강조, 색감은 무채색 톤)
chtmdql (2025-10-09)
마음먹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 너를 사랑하는 일. (관찰자의 시선, 자연스러운 인물(옆·뒷모습), 꽃잎 살짝, 텍스트는 하단 우측 얇고 작게, 여백 넓게, 색감은 아이보리·연핑크·노을톤 하이라이트)
sso2310 (2025-10-09)
그림자의 하루가 새롭게 밝아지는 순간. (곰팡이와 물때가 낀 화장실 선반 위, 촉촉하게 젖은 새 비누)
dhdbswls12 (2025-10-09)
완벽한 하루가 아니여도 괜찮아, 점점 차오르는 중이니깐 수고했어(늦은 밤 초승달을 보고 있는 사람)
hwangman12 (2025-10-09)
길가에 들꽃도, 셀로판지 안에선 꽃다발이니까요 (꽃다발을 만드는 장면, 작은 들꽃을 셀로판지로 말고 있는 그림)
hwangman12 (2025-10-09)
가로막는 것들만큼 나아가고 싶게 만드는 것이 모인 게 세상이란 거잖아 (까진 무릎 위에 있는 밴드)
hwangman12 (2025-10-09)
샤프는 지워지는 매력, 볼펜은 지워지지 않는 매력 (윗 텍스트 옆에는 연필, 아래 텍스트 옆에는 볼편)
hwangman12 (2025-10-09)
당신의 연령이 삶의 경력 (왼편에는 노인의 주름진 왼손, 오른편에는 아이의 작은 오른손)
hwangman12 (2025-10-09)
지친다는 말 대신,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말풍선 안에 텍스트, 만화 대사처럼)
hwangman12 (2025-10-09)
태어나서 처음 겪는 온기가 당신이네요. (눈사람과 옆에서 마주보는 사람의 실루엣)
hwangman12 (2025-10-09)
관계엔 마땅한 보폭이 있다. (이인삼각하는 다리 클로즈업)
hwangman12 (2025-10-09)
생각해보면, 월요일에게 진 적은 없다. (달력에서 월요일만 빨간색 동그라미로 강조, 다른 요일은 불투명하게)
ghd1353 (2025-10-09)
나는 오지 않을 영원한 행복을 바란다(횡단보도를 건너는 직장인들의 발걸음/ 횡단보도 사이 피어난 작은 들꽃)
kimkangim6 (2025-10-09)
마음은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모두 알면서도. (담백하게 무채색인. 조금 부서지는 듯한 텍스트. 조금 포인트가 되는 하트 모양 그림.)
oa023 (2025-10-09)
나의 울음이 당신께 위로가 된다면, 나는 기꺼이 울 것이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 큰 사람 형상의 그림이 배경처럼 그려지고 사람의 가슴 부분에 글귀가 적혀있음. 사람의 표정은 부드러운 미소이면서도 결연함이 느껴지는 표정.) +글 수정이 안 되어 새로 올립니다!
loki1981 (2025-10-08)
오늘도 애썼다는 말, 하루의 끝을 토닥이는 다정한 말. (지친 듯한 사람 실루엣의 어깨를 가볍게 토닥이듯 잉크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연출을 보여주다가, 화면이 흩어지며 '오늘도 애썼어요'라고 둥글게 표현한 문구가 등장. 주황색 계열(2700K)의 따뜻한 색감의 배경/검정 글자)
FlowerAgSun (2025-10-08)
짙은 녹음 드리울 때 마른 땅에 꽃피는 생명이 있었기에 (목조 주택 색감의 배경에 햇빛을 받아 빛나는 덩굴 식물, 그 밑에 덩굴 식물의 그림자. 전체적으로 따뜻한 웜 컬러에 블러 효과.)
hnk4562 (2025-10-08)
맑은 새소리, 개운한 몸, 상쾌한 정신 그리고 지각 (파스텔톤의 크림색 혹은 연하늘색의 배경 / 양쪽에는 살짝 투명한 하얀색 커튼이 바람에 휘날리듯 있음)
oa023 (2025-10-08)
나의 울음이 당신께 위로가 된다면, 나는 기꺼이 울 것이다.
pochacco_47 (2025-10-08)
내 몫이 아닌 미움에 흔들리지 말 것. (거센 파도가 일렁이는 짙은 남색의 망망대해 위, 홀로 우뚝 서 있는 나뭇가지 하나.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짙은 남색 --네이비 + 회색빛-- 배경. 폰트는 바탕체, 흰색으로 나뭇가지 위쪽 줄기 부분을 따라 세로로 배치.)
sja2022ewha (2025-10-08)
세상을 뒤집어 누구보다 높이 뛰어오를 너의 추락. (책갈피 또는 엽서 : 세로 기준 / 소재 : 투명 플라스틱 또는 아트지 / 배경 : 투명 또는 흰색 / 문장 배치 : 좌측, 세로 정렬, 상하반전, 디지털 폰트, 검은색 / 이미지 1 : 우측 상단 모서리, 펜(만년필) 일러스트, 사선으로 드로잉, 검은색 / 이미지 2 : 좌측 하단 모서리, 추락하는 사람의 일러스트[문장을 읽기 위해 뒤집었을 때, 도약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중의적인 이미지], 사선으로 드로잉, 검은색 / 이미지 3 : [이미지 1]과 [이미지 2] 일러스트 사이의 별처럼 흩어져 있는 불규칙한 크기와 위치의 잉크 방울, 펄이 포함된 코발트 블루색)
dol29u (2025-10-08)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에게서 나의 아픔을 본 것이다! (짙은 명조 이탤릭체......)
dusghk1001 (2025-10-08)
봄 햇살을 잔뜩 머금은 친구들이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잡아 꺼내어 보기 힘들었던 따뜻하고 행복한 순간들을 더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깨워주네요. (해가 잘 드는 창가에 놓여진 튤립꽃 이미지)
lina10566 (2025-10-08)
따뜻함은 때로는 누군가를 상하게 한다. (전자레인지와 상한 음식의 이미지)
lina10566 (2025-10-08)
어떤 사랑은 너무나 무거워 두고 가야만 한다 (아름답고 거대한 사랑을 내려두고 뒤돌아가는 이의 모습)
lina10566 (2025-10-08)
유일한 사랑의 영원한 상실은 인간을 처절하게 붕괴시킨다 (짙은 회색빛의 배경, 투박한 바탕체)
junglebooksenglish (2025-10-08)
외로움을 다독이면, 쓸쓸함이 꽃핀다. (고요한 새벽빛 아래 피어난 들꽃 한 송이, 부드러운 세피아 톤의 배경 위에 잔잔한 붓터치 질감 캘리그래피 폰트로 표현)
hani0109 (2025-10-08)
가라앉은 새벽의 쓸쓸함은 언제나 나를 녹였거든. ( 어두운 보라색 또는 군청 하늘의 새벽, 창가 옆에 쭈구려 앉아 읽던 책을 내려놓고 망연히 새벽 공기를 들이마신다.)
csj9210 (2025-10-08)
좋은 거름이 되자
hdk0613 (2025-10-08)
우리의 사랑 우연이기에 우연을 사랑하게 되었다. (바쁘게 움직이는 수 많은 사람들 속 서로를 바라보는 한 쌍의 남녀)
hdk0613 (2025-10-08)
행복은 포근한 이불의 지루함을 사랑할 수 있는 용기 (이불을 둘둘 감싸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의 표정은 한없이 평화롭다.)
suga1469 (2025-10-08)
에스프레소 한잔 삼키며, 오늘도 나는 쓴맛을 삼킨다. (에스프레소 커피가 잔에 떨어지고 있지만 잔은 반만 채워져있는 / 연한 갈색 계열의 배경)
hyewon_0620 (2025-10-08)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강하게 만들었는가. 나의 약함을 내가 인정하더라도 타인은 그 누구도 나의 약함을 납득하지 않기 때문이겠지. (일기장에 쓰듯이. 미색 모조지 재질의 옅은 선이 그어진 노트 위에 적힌 손글씨처럼. 긁힌 회색의 글씨)
pea0313 (2025-10-08)
부디, 그 모습 그대로 평생 그렇게 살아주세요(나쁜 xx에게, 고마운 이에게.. 등등 버전 별로 느낌 다르게 / 버건디 배경 컬러에 문장 끝 검정 잉크 번진 효과 혹은 붓글씨에 오래된 한지 같은 빛바랜 느낌)
chmk0425 (2025-10-08)
당신의 걱정이 날 부담스럽게 해요 (사람이 떠나서 아무도 앉아 있지 않는 빈 의자 이미지, 바탕체처럼 정갈하고 형식적인 텍스트, 흰색 배경 )
mkje201 (2025-10-08)
이렇게 많은 댓글 중 내 댓글이 읽히기는 할까. 밤마다 더 나은 인생이 되길 빌어보지만 누군가 들어주기나 하는걸까. (침대에 누워 잡생각이 많은 모습, 글자는 잘 보이지 않게 흐릿한 느낌의 색으로)
sapphir2 (2025-10-08)
기나긴 여정 끝에 무한한 결말 (기나긴 여정끝에 -내리고- 무한한 결말),( 본 글자색은 네이비 또는 검은색 그 뒤에 배경으론 책 위에 수많은 말풍선을 그리고 보이는 말풍선들에는 이별,극복,죽음,행복,슬픔,기쁨 등 어떤 결말의 색상에 맞는 단어를 적음. 이 글자들은 글자의 분위기에 따라 부정적인 것은 어두운 색상 긍정적인 것은 밝은 색상으로 표현)
gghh7011 (2025-10-08)
사랑은 무스부호처럼 끊기고, 남기고, 기록되고 ( 가로 일자 전파신호가 이어지면서 하트 모양도 만들고 끊어지기도 하는 것 처럼 ex) ______ ♡___. .____??_____
hanms0927 (2025-10-07)
너는 나의 이야기가 되어, 덮이지 않는 문학이 되어라 (바르고 정갈하고 하얗게 빛나는 바탕체 / 우주를 표현하듯 어둡고 차가운 파란 배경 / 별들 또한 수놓여 있다.)
Bumchi (2025-10-07)
잘못된 선택도, 성찰하고 간직하면 결국 단단함으로 남는다.(회색 배경에 자기 자신을 끌어안는 모습)
heyheywoni (2025-10-07)
색을 잃었다고 상심하지 말자고 흑백도 그저 낭만이야 (오래된 흑백 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듯한 고전적인 도시 풍경, 폰트는 단단하고 모던한 산세리프체의 밝은 회색, 깊이감 있는 세피아 또는 클래식한 흑백 색감)
heyheywoni (2025-10-07)
무책임한 환상을 부추기며 간절함을 강요하는 시대를 뒤로 하고 행복해질게.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깨끗한 창밖 풍경, 뒤돌아선 사람의 실루엣 위 자유로운 흘림체의 흰색 폰트, 평온하고 희망적인 파스텔 톤 색감)
heyheywoni (2025-10-07)
토마토는 굳이 주스나 케첩이 될 필요가 없어, 그 자체로도 그냥 먹으니까 (싱그러운 초록 잎사귀 사이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붉고 탐스러운 완숙 토마토 한 알의 일러스트, 투명한 느낌의 흰색 또는 금색 얇은 필기체 폰트, 부드러운 햇살이 스미는 몽환적이고 따뜻한 색감)
musiq1625 (2025-10-07)
잘 지내?는 텍스트로서 손을 내미는 것과 같다. (미색 + 톤다운된 분홍/연보라/연하늘,둥근 고딕체 또는 라운드형 산세리프, “잘지내?” 부분은 손글씨 느낌으로 강조, 작게 문자 메시지 말풍선, 스마트폰 화면, 혹은 따뜻한 손 그림자, 책갈피 뒷면에 “지금 누군가에게 ‘잘지내?’라고 보내볼까요?” 같은 문구)
subakkim0819 (2025-10-07)
그 계절에 묶인 나의 눈꺼풀은 봄 내도록 그 무게를 더해 갔다. (연분홍빛 배경의 꽃무리 속에서 군데군데 여름하늘의 파란빛이 비어져 나오는 듯한 느낌. 춘곤증에 눈꺼풀이 감기는 듯 하늘하늘하고 날아갈 듯하 가벼운 질감의 텍스트.)
naturingjigu (2025-10-07)
움막 짓던 그 때부터 숨만 붙어있음 꿔야지, 꿈 (신석기 시대 동굴 벽화처럼 새겨진 투박하지만 희망찬 느낌의 글씨체, 어려운 상황속 빛나는 글자 색)
hurec2000 (2025-10-07)
진심이 담긴 조언은 차갑지 않아요. 시원할 뿐이죠 (파도 위를 스치는 상쾌한 바람. 물결이 투명하게 빛나는 바다)
hk3887 (2025-10-07)
커다란 고래들도 숨쉬기 위해 가끔 바다위로 올라오는데…(깊은 바다의 배경에 사람은 바다안에 잠겨있고 고래는 이미 위로 올라가 꼬리만 보이는데 그 사람이 꼬리를 잡을려고 손을 뻗는 모습)
byeong6284 (2025-10-07)
달은 떴고 무심한 검은 배경은 아무것도 비추지 않아 마음 속 그대 처럼 (검은 배경, 달 하나)
anwlroqjtjt (2025-10-07)
어느 날, 금빛 화살촉에 찔려버렸다. (에로스나 천사 같은 캐릭터가 상대를 빤히 보고 있는 인물에게 금빛 화살을 살짝 찌르는 그림을 삽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yeji0410 (2025-10-07)
바나나와 계란이 숙면에 좋대 (문자메시지를 연상시키는 말풍선 모양 속 텍스트, 색상은 원색 제외-회색이나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 바나나와 계란을 서툰 그림체로 그려 넣어도 좋을 듯합니다!)
tndus6588 (2025-10-07)
너는 구름처럼 왔고, 나는 매일 하늘을 올려다보게 되었다. (파란 하늘에 흰 구름이 아래부터 뭉게뭉게 올라오는 모습, 글자는 하얀색, 구름에 겹치지 않고 하늘에 적히도록.)
cho06 (2025-10-07)
고래의 눈은 우울과 슬픔의 포옹같아서 차갑지만은 않다. (흰색 A4용지 기반에 문장의 중앙 아래 빈 공간에 같은 크기의 원 2개를 겹쳐서 두원의 교집합이 마치 눈처럼 보이게 표현, 텍스트는 흘림체, 모든 글씨나 도형은 검은색)
obeero (2025-10-07)
자주 들여다보고, 가끔 닦기도 하며, 마음도 키워야 크는 것이었다. (유리창 앞에 놓여 있는 초록색 식믈이 심긴 화분 하나. 창문 밖으로는 몇 줄기 비가 내린다.) 닉네임: 유다희
obeero (2025-10-07)
단풍이 가을빛에 물들 듯 나는 너에게 물들고파. (햇살이 떨어지는 작은 시골 주택 마루에 볼이 빨간 소녀가 앉아 있다. 마당에는 햇살이 비추고 낙엽들이 떨어져 있다. 그중 햇살과 같은 색으로 붉게 물든 낙엽 하나. 소녀의 볼 색처럼 붉다.)
obeero (2025-10-07)
어쩌면 살아간다는 건 마음의 빈 자리에 자꾸만 흔적을 남기는 일이 아닐까. (비어 있는 네모난 방에 놓인 노트 한 권. 그 노트의 한쪽 면에 낙서처럼 작게 적힌 글씨들-꿈, 옛사랑, 추억, 찬란했던)
obeero (2025-10-07)
이별, 내가 모르는 순간이 그 사람에게 켜켜이 쌓이는 것. (마른 가을의 나뭇잎이 바닥에 떨어져 듬성듬성 쌓인 모습. 그 위의 공간에 떨어지는 나뭇잎 둘. 나뭇잎의 색은 갈색. 이와 대비되도록 바탕은 맑은 하늘이 떠오르는 연한 하늘색. '이별'이라는 글자는 다른 부분보다 글씨체를 크게 하여 강조되도록 표현.)
Minseo (2025-10-07)
내리는 비 사이로 구름너머 비치는 태양이 있었다.(푸른 계열(세레니티) 번지는 잉크 한 방울 옆에 붉은 계열 캘리그라피 )
senacle (2025-10-07)
오늘은 누구의 목이 떨어져 저리 붉게 물드는가-노을
jvihn2689 (2025-10-07)
네 눈망울 속 불빛이 내 마음에 닿아 내 삶의 불꽃이 되었다. (눈을 감고 차분한 모습으로 ‘너’를 떠올리고 있는 소녀. 그 소녀의 뺨엔 자신감있는 미소와 보조개가 피어나있다. 거창하진 않지만 멋들어진 필기체의 캘리그라피. 따뜻하면서도 짙은 반다이크 브라운 색의 글자.)
gizemo15 (2025-10-07)
다시 눈을 뜨고 기꺼이 춤출 것(배경:걷는듯 발끝을 세운 춤동작을 하고있는 댄서의 아름다운 맨발을 흑백으로 표현)
yeonwriter (2025-10-06)
나는 교복을 입었지만, 마음은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 이름표는 하얀색으로만 표현. 얼굴쪽이 번진 모습) (작은 사회라는 학교에 소속 되어 있지만 마음은 그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것 같은 자아 정체성 혼란 표현)
hnstar0101 (2025-10-06)
세게 쥐면 부서질까 공들이는 기억이고 싶다. (일본식 유리로 만들어진 풍경이 바람에 살짝 살랑이는 모습, 배경은 녹색 잎이 조금 있는 모습)
kshw9060 (2025-10-06)
<들이치는 파도에 너라는 물결을 한 아름 안았다.> 검은 정자체의 깔끔한 글씨체. 글씨를 받치는 흰색 직사각형의 네모난 배경과 나머지 배경은 파도가 들이치는 바다를 위에서 본 풍경.
kp0627 (2025-10-06)
<마음은 늙지 않는다. 그저 깊어질 뿐.> 투명 pet소재에 물속 이미지와 몇몇개의 공기방울이 그려져있음 글씨체는 세로 배열로 단정한 느낌. 빛이 비추어지면 놓여진 책에 책깔피가 비추어짐.
minlee0702 (2025-10-06)
당신이 가꿔놓은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이보다 운 좋은 사람이 있을까 -연상- (흰색 종이의 검정색의 손글씨 문구 뒤에 나오는 제목)
skrud0622 (2025-10-06)
이별의 순간에 정말 사랑했음을 깨닫는다 (전체적으로 귀여운 파스텔 분위기. 약간 둥글하고 흰색 글씨체. 글씨 중간 중간 하늘색으로 포인트. 통통한 노랑 토끼가 두 손을 모아서 작고 붉은 하트를 들고 있다. 토끼는 올망한 눈으로 눈물을 흘린다. 바닥에는 작은 꽃이 놓여있다. )
hanms0927 (2025-10-06)
너는 나의 이야기가 되어, 덮이지 않는 문학이 되어라 (바르고 정갈한 바탕체 / 흰색 배경에는 알맞게 물든 밝고 붉은 색감의 파스텔/ 부끄럽지만 당당하게 글자 뒤로 서있는 남자와 여자 실루엣)
Ori6 (2025-10-06)
전부인 줄 알았으나 한낱 점일 뿐이었다 (하얀 바탕에 검은 정자체/ 문구 속 '점' 부분에 글자가 아닌 커다란 검은 점이 찍혀있고 안에 하얀 사람이 서 있다)
hdk0613 (2025-10-06)
짝사랑은 하얗게 바랜 말 꿰매 하얀 거짓말 만드는 일 (하트를 뒤에 숨기고 하얀 천 조각들을 꿰매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의 시선은 한 사람을 향하고 있다.)
dl52093 (2025-10-06)
명절에 대한 실감이 적어진건 시대가 변해서일까
myjju06 (2025-10-06)
하늘에 빽빽이 들어찬 가을이 나를 잠기게 하는 것이다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는 시선으로, 새파란 하늘과 둥실 구름, 글자는 검은색으로 구름이 글자를 에워싸고 둥근 모양으로)
jsb000 (2025-10-06)
어른이라는 틀에 갇혀 사는 사람들도 결국 부단히 자기 길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결코 모든 답을 쥔 채 나아가는 사람은 없으니 정확하게 정의 내려진 답도 없는 셈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흰 배경, 검은 정자체)
shamong (2025-10-06)
혼자서는 아무리 애를 써봐도 채워지지가 않네 (핑크빛 불빛이 가득 찬 배경에 가운데 불 꺼진 듯한 1개의 검은 불빛과 그 옆에 흰 불빛 1개)
k3353601 (2025-10-06)
외계인도 별똥별에 소원을 빌까? (검은 배경에 흰색 글씨, 떨어지는 별 하나)
Dalka1077 (2025-10-06)
(폐허 같은 도시 속에서 한 사람만 서 있음, 먼지가 흐르는 듯한 미명) 나는 버티는 법을 배웠지만, 살아내는 법은 아직 모르겠다.
ryujooongwe (2025-10-06)
수고했다 나의 한 해. 쉼 없이 달려온 나날들의 마지막이 이렇게 예쁠줄은 정말 몰랐다 (할머니 집으로 가는 기차 안. 추워서 몽글몽글 맺힌 물방울과 입김을 불어 쓴 글씨, 창문 밖에는 빙판 위에 서 있는 오리가족들을 따뜻한 햇살이 한 가득 비추고 있다)
ccsy19 (2025-10-06)
사십 사 세. 용서하려고해. 미워하는 게 힘들어서. 살아보려고 해. 찬란하지는 않겠지만 소박하면서 나답게. 늦지않았길
blumoonlight (2025-10-06)
당신의 별은 언제 어디에서나 있다. (노랗게 반짝이는 꽃이 가득한 꽃밭에 서 있는 한 사람과 그 사람이 바라보고 있는 한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은 달빛을 받아 머리가 반짝 달빛이 비치고, 달 옆에 뜬 별 하나가 그 둘을 보고 있는 풍경)
geulin (2025-10-06)
가장 뭉툭한 침묵이란 가시로 피를 흘리게 할 수 있다니 (형태만 보이고 검은 얼룩이 묻어있는 가시들이 짙은 파란색 배경에서 각각 널브러져 있으며, 가시들이 각각 핀조명을 받고있으면 좋겠습니다.)
fusgml0754 (2025-10-06)
그저 살아있음에 만족할 수 없느냐 묻는 그대의 세상은 아직 청을 띄겠구나 (한지 위로 얼룩덜룩 번진 먹색, 그 사이로 맑고 투명한 청색의 물감이 한 방울 떨어졌다. 독단적인 듯, 먹에 물드는 듯 보이기도 한다. 그 위에 정자로 반듯하게, 하지만 다소 날카롭게 손으로 적은 듯한 글씨체의 문장.)
ssenna3 (2025-10-06)
그대의 발자취에 어찌 모든 순간을 담을 수 있으랴. (앞으로 걸어가는 사람의 뒷모습과 그가 걸어온 길들이 은하수, 남색 푸른색 보라색 등의 배경에 하늘색/노란색/흰색 의 별빛으로 나타나면 좋겠습니다)
hadain (2025-10-05)
언제나 단 한 번이라도 예쁘다는 말의 주인이 네가 아니었던 적은 없었어. ( 사랑스러운 핑크색감의 캘리그라피와 하트모양의 벚꽃이 잔뜩 떨어져있는 간단한 그림)
whynot9907 (2025-10-05)
천천히 시들어도 괜찮아. 가을은 그렇게 예쁘잖아. (버건디에서 세피아로 번지는 부드러운 그라데이션 위, 낙엽 잎맥이 비치는 엽서 디자인. 레터프레스 질감과 옅은 골드 포인트로 숙성될수록 그 가치가 높아지는 와인처럼 시간이 익어가는 가을을 담으면 좋겠습니다. 고전적인 세리프 폰트로 포인트 )
zorosan115 (2025-10-05)
내밀어 본 적 없는 그 혀는 고작 침묵뿐이 모르기에. (하얀색 배경, 흐린 회색의 선이 문장 가운데를 가로지른다)
wldn2004 (2025-10-05)
미움의 속성은 자가 생식, 되도록 하나의 세상을 사랑하기. (정제된 폰트, 자가 생식된 세포 모양의 여러 미움들이 사랑(하트)으로 포용 되는 이미지)
lilymwhn (2025-10-05)
타는 듯한 슬픔이 심장을 감싸는 이별, 어둠보다는 추억이란 별로 빛나기를. (불에 그을린 듯한 흰 종이, 쏟아진 검은 잉크는 흘러나가고 상단에 반짝이는 별 그림,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문구)
swanjj0531 (2025-10-05)
책, 손도 발도 없는 것이 나를 몇 번이고 건져올렸다. (파란색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되는 바다이미지. 바다 아래에 가라앉은 사람의 실루엣)
swanjj0531 (2025-10-05)
책?손도 발도 없는 것이 나를 몇 번이고 건져올렸다. (파란색 그라데이션으로 표현되는 바다이미지. 바다 아래에 가라앉은 사람의 실루엣)
teemo1001 (2025-10-05)
수건이 걸레가 되는건 나 자신만 바뀌면 되지만, 수건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모두를 변화시켜야 가능하다. (구겨진 종이 질감의 하늘색 배경, 구름처럼 몽글몽글한 글씨체, 폰트 안은 아래에서 회색 위로 흰색 그라데이션)
qhtjd06 (2025-10-05)
내가 이 세상을 지킨 이유는 결국 너로 귀결되는구나(푸른색과 붉은 색이 퍼지는 듯한 느낌)
qhtjd06 (2025-10-05)
내가 이 세상을 지킨 아유는 결국 너로 귀결되는구나
Summerain (2025-10-05)
최선을 다하지만 대부분은 알아서 돌아간다.( 한지에 타자기 폰트 마침표까지)
flarika (2025-10-05)
너로 인해 내가 살았으니, 나 또한 너를 살게 하겠다. (노을 진 하늘 아래 취해 잠든 여자를 업고 가로수길을 지나는 남자의 모습)
wlsdl9721 (2025-10-05)
좋아하는 건 쉬운데, 싫어하는 것도 쉬운 오늘이 적길. (마음의 바구니가 가득차서 그 친구에 대한 마음을 담을 수 없다.)
ndj1582 (2025-10-05)
단 한 명만 안아볼 수 있다면, 나는 나를 안아줘야겠다. (손글씨나 반듯하고 정갈한 글씨로 따뜻한 느낌 / 색감은 네이플스 옐로우)
wlsgh9457 (2025-10-05)
글을 쓰다보면 내 삶이 잠시 희극에 머문다. (책상에서 글을 쓰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을 위에서 보고 있다.)
iamboae (2025-10-05)
난 그저 어렴풋이 비추며 네가 남긴 흔적을 흉내낸다. (해가 진 뒤 한참 후 어두운 밤 배경 속 달이 떠있고, 달빛이 어렴풋이 빛을 내는 장면)
minjjee74 (2025-10-05)
이름 붙이지 않은 그것이 너의 진정한 감정 아닐까? (알록달록한 배경에 자유로운 필체의 흰 글씨)
iamboae (2025-10-04)
나는 그저 어렴풋이 세상을 비추며 네가 남기고간 그 얄팍한 흔적을 흉내내고 있었다. (검정과 네이비 색감이 그라데이션으로 깔려있는 어두운 밤의 숲길을 배경으로, 하늘에는 달이 떠있다. 나무와 숲길이 어렴풋이 달빛을 받아 보인다.)
liam_in_qube (2025-10-04)
기운이 나지 않을 때는, 폴짝 뛰어 온 지구와 하이파이브 (문구와 함께 빨간 운동화 한켤레와 배낭 그림 작게 삽입)
hs07240 (2025-10-04)
한 자리에서 변함없이, 평생을 고일 그 시간을 사랑한다. (작은 물 웅덩이로 한두개의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그림이 글 뒤편 대각선에 위치 (회색 색감) / 명조체 스타일 폰트 사용)
maliethy (2025-10-04)
그때 그 사람은 왜 나에게 손을 내밀었을까?(하얀 나비가 오른쪽을 향해 날아가는 아래 풋풋한 청춘의 느낌이 나는 나눔손글씨체, 아이보리색 배경)
kabc1996 (2025-10-04)
그 책의 구절이 한 글자씩 내 마음에 아로새겨졌다. (책 표지 위의 음영진 글씨가 낙엽과 함께 내려앉는 모습)
maliethy (2025-10-04)
그때 그 사람은 왜 나에게 손을 내밀었을까?(연두색 잎사귀가 바람을 타고 나부끼는 듯 연둣빛 물감이 뭍은 붓으로 한 획을 그은 위에 풋풋한 청춘의 느낌이 나는 나눔손글씨체, 아이보리색 배경)
chdchddlt (2025-10-04)
내 사랑을 생각하듯, 나를 사랑해주자. (최애를 생각하듯, 나의 팬이 되어주자.) (다이어리 느낌의 손글씨, 미색 배경, 눈물 한 방울에 젖었던 자국)
gongbuehae (2025-10-04)
철썩거리는 물쌀이 꽤나 무겁지만 제 심장소리가 느껴져 좋습니다 (물 속에서 바라본 별, 출렁거리는 검은 빛에 찍힌 하얀 별,아이가 쓴 듯한 글씨)
kony2341 (2025-10-04)
나는, 너는, 내가, 네가, 나를, 너를 사랑해. (차갑고 따뜻한 색감의 서로 다른 색이 수채물감이 번지든 서로 섞이면서 경계가 허물어지는 느낌으로 번진다.)
smile3miki (2025-10-04)
때론 잠수하는게 파도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야 ( 뭉툭한 그림체로 그려진 청량한 색감의 바다와 붉은색 서핑보드를 타고 헤엄쳐가는 사람의 형상. 둥글둥글하게 날려쓴 글씨체. 전체적으로 푸른 색감)
daije030 (2025-10-04)
사진을 찍는건 잊지 못할 모든 순간이 소중해서 그래.(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라일락의 연보라색 바탕으로 자주색 꽃송이가 떨어져있는 듯한 디자인/어른이 쓴 듯한 글씨체)
vitaminart (2025-10-04)
들숨, 날숨 들숨, 날숨 잠시 내려놓고 숨쉬는 시간. 고요함 속의 충만함. (아름다운 석상의 편안한 얼굴이 클로즈업 된 이미지 (종교적인 느낌의 석상이어도 되고, 일반 예술작품의 석상이어도 됌), 석상 뒤로는 저 멀리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이 보이는...)
tmdqlsrla11 (2025-10-04)
거울에 비친 미움은 곧 기꺼이 마주한 용기. (서늘한 슬레이트 블루에서 웜 세피아로 번지는 그라데이션 위, 김 서린 거울 질감과 손끝 자국 한 점으로 스스로를 마주 선 균형감을 형상화)
Peachperfect (2025-10-04)
반짝이는 건 예뻐. 네가 좋아할 때 눈빛 같은 거. (손글씨체나 얇은 세리프체/창가의 오후 햇살, 따뜻하고 잔잔란 톤 색감)
judss924 (2025-10-04)
역설적이게도 자신의 미성숙을 깨닫는 순간에야 비로소 성숙에 이른다. (경계의 찰나를 나타내는 느낌으로 밤하늘에서 여명으로 넘어가는 이미지, 깊은 남청색~번지는 주홍빛 금빛 색감)
angela0316- (2025-10-04)
아침이 두려운 나를 위로한 건 조명에 반사된 벽지 속 별들이었다. (일반적인 방 천장인 걸 알 수 있도록 전등이 일부 나오고, 그 위로 잔잔한 무드등 빛에 비춰진 벽지 속 별을 표현. 이때 별은 그림으로 그려진 별모양. 벽지는 하얀색./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느낌 / 가운데쯤에 위치한 정갈한 글씨체.)
silver091004 (2025-10-04)
죽음; 그것이 확실해졌을 때 비로소, 모든 불확실함들에 목매달게 된다. (온통 새하얀 초원 위에 놓인 사방이 막힌 유리 상자 안에 꺼져가는 촛불, 모노톤에 가까운 낮은 채도)
a-012012 (2025-10-03)
어제의 상처로 오늘 나의 마음의 키가 1센치 자랐다. (마음이라는 사람이 서있고, 가슴에 하트가 그려져 있으며, 머리 위로 화살표와 함께 1cm 그려져있고, 그 아래 귀여운 글씨체 / 개나리색)
tpdms020416 (2025-10-03)
내 마음 안에 바닷물이 넘쳐서 베갯잇을 적시고 있다. (끝자락이 젖은 베개의 모서리와, 그 위에 걸쳐서 텍스트 배치, 클래식 블루와 어두운 웜화이트)
nsn00198 (2025-10-03)
너에겐 익숙할지 몰라도 나에겐 모든 것이 처음이야
coding (2025-10-03)
책 속엔 널 이해해주는 슬픔이 있다. (사람 캐릭터를 안아주는 책)
vacationlast (2025-10-03)
2인분 같은 1인분의 삶이 벅차고 또 벅찼다. (가득차고 압박하는 글씨의 향연)
tjfkqthrdp (2025-10-03)
오더라, 그런 날. 내게도. 네게도.
jschy (2025-10-03)
들뜬 소란스러운 비행기 안 덩달아 소란스러운 들뜬 마음
yuu1234 (2025-10-03)
비 내리는 세상 속 널 지키는 한 아름 우산이 될게. ( 하단에 작은 인영이 함박웃음을짓고, 그 위로 팔을크게벌린 사람이 우산처럼 그를 안아준다. 배경은 빗방울이 내린다. 우산처럼 위에서 포옹하는 인영에 맞고 빗방울이 튀는모습. 인물들은 흰색, 빗방울은 하늘. 포옹하는 사람들의 뒤로 잉크가 번지듯 옅은 하트가 크게깔린다)
julia12388 (2025-10-03)
이 글의 이 잉크가 언젠가 내 몸에 꼭 맞는 속도와 점도를 갖춘 혈액이 된다면. (잉크 한 방울 이미지, 검정/흰색 배경) 기준을 지금 확인해서..제가 먼저 쓴 글은 무시하시고 이걸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ulia12388 (2025-10-03)
책의 글귀를 필사하는데 사용된 잉크는 내 혈액에 꼭 맞은 점도와 속도를 갖고 내 몸의 모세혈관으로 스며들어 나의 몸 전체로 퍼져나가 어느새 가장 당연한 나의 일부가 된다.
fbdms99 (2025-10-03)
잊은줄 알았는데,아직 머물러있을때 그렇게 나는 또 여기에 남아있어
wkdgywls1230 (2025-10-03)
내 손으로 직접 목을 그어 만든 상처를 아가미로 만들었고 그의 물 속을 유영 하고 있었지.
sejinbag513 (2025-10-03)
'꿈깨'라는 말이 저 달의 입 속으로 소멸했으면. (-18살의 나 - / 실제 순수했던 어린 날에 쓴 수첩에서 발견한 글귀입니다 / 간절함이 보이는 가녀린 글씨체 , 텍스트 주변에 낙서한듯 그려진 별들과 빛나는 꿈을 꾸는 별들을 위하여 '꿈깨'라는 텍스트를 먹어없애버리려 입을 벌린 달의 재밌는 그림.)
dnjs5626 (2025-10-02)
너를 만나는데 평생의 운을 다 썼다고 해도 좋을만큼, 딱 그만큼 네가 좋다.
wolsuwol (2025-10-02)
침묵이 내려앉은 그곳에서 우리의 유산이 발아한다. (자그마하게 폈지만 선명한 초록색 떡잎과 그 뒤로 펼쳐진 하얀 눈이 소복이 깔린 흐릿한 산길의 초입 그림 위에, Remington Typewriter 느낌의 텍스트. 진중함과 고요함을 조금 더 부각시키기 위해 텍스트는 완전한 검은색으로.)
jihyunstouch (2025-10-02)
이 많은 글을 적으려면 당연히 손이 아플 수 밖에. (걸어가는 사람 뒤로 이 글귀가 발자국처럼 나 있다.)
seoshrimp (2025-10-02)
파란 하늘에 붉은 달 하나 콕 찍어내면, 너도 이 달을 보고 있을까
shy03 (2025-10-02)
해바라기처럼 살아가는 너의 하루가 너무 뜨겁지 않았기를 (노을이 저무는 하늘과 해바라기 밭, 일찍이 고개를 숙인 해바라기와 아직 위를 보는 해바라기가 섞여 있는 풍경. 캘리그라피 텍스트, 해바라기의 ㅎ은 해바라기꽃 모양)
anxmu (2025-10-02)
눈앞에 펼쳐진 수많은 행복이 우릴 기다리고 있어. (푸릇한 세잎클로버들이 펼쳐진 배경./푸릇하고 산뜻한 느낌을 주면서도 따뜻한 이미지.)
hammar102 (2025-10-02)
오늘은 감히 말끔하게 벼려낸 어제였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fachris12 (2025-10-01)
이 높은 산도 네겐 그저 동네 뒷산일 뿐임을, 너는 언제쯤 알아차릴까.
ghdqwer (2025-10-01)
(푸른 종이에 하얀색 그라데이션을 긴 사선으로 두번 정도 나란히 그어두고) 오늘의 날씨는 어떤가요?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속은 어떤가요?
ghdqwer (2025-10-01)
(거대한 나무 한그루 그림 아래) 더이상 지지해줄 존재가 없다 느껴질땐,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요.
ghdqwer (2025-10-01)
(붉은 잉크를 붓형태로 둥글게 찍어 꽃이 피어나듯 퍼지게 한 뒤, 캘리그라피 전용 용지 느낌의 아이보리색 용지에) "꽃이 아름답게 피는건 그저 오래 살기 위해서가 아닌 가득 피어난 사랑을 건네기 위해서야."
ghdqwer (2025-10-01)
뜨거운 빛에 드리운 그림자가 차갑지만은 않길.
ghdqwer (2025-10-01)
보고 싶은 이름, 어머니. / 보고 싶은 이름, 아버지.
ghdqwer (2025-10-01)
아기로 태어나 다시 아가가 되어가는 삶의 한 순간.
ghdqwer (2025-10-01)
"아무리 힘들더라도 포기하지마, 세상의 끝에서 너를 지켜볼께"
ghdqwer (2025-10-01)
'레디, 액션' 오늘이라는 영화의 주인공, 바로 당신
ghdqwer (2025-10-01)
당신의 드라마틱한 하루, 막장 드라마만 아니셨기를 바라요.
choisu0228 (2025-10-01)
그 사람을 보기 위해 / 어쩌면 10분 일찍, 어쩌면 10분 늦게, / 천천히 또 빠르게 걸어본다. (글자색은 너무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회색. 배경은 눈 쌓인 거리. 글씨는 왼쪽 하단에. 빈부분은 멀리 한 남자가 걸어가고 그 남자에게 뛰어가는 여자. 두 사람의 거리는 꽤 가깝다.)
poiriers (2025-10-01)
삶이 드라마라면 쪽팔린 장면은 재미있게 편집했겠지. (TV 속에 띄운 글귀)
hoon091700 (2025-10-01)
삶의 의미를 써내린다. 의미없이 태어나 검은 글자들을 남겨, 의미를 만든다 [훈민정음의 일부를 써내려가는 붓과 먹음은 먹의 느낌]
Star50bears (2025-10-01)
지금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두가 곧 완전함을 맞이할 59분이었으면 좋겠어. (늦은 밤, 방 안에 있는 벽시계의 초침이 흘러감을 바라보며.)
wldks0517 (2025-10-01)
내일은 오래전부터 네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주 옅은 분홍-보랏빛의 새벽 하늘, 어둠이 끝이나고 내일이 밝아오는 순간을 의미, 얇은 손글씨 폰트)
qazx- (2025-09-30)
나를 담은 너의 눈에 사랑을 담아 너에게 보내(배경은 검정+브라운톤 그 중심에 하얀 동그라미가 있고 그 속에는 하트 하나가 그려져있다. 배경은 사람의 눈동자를 표현, 하트가 빛나보이는 것임)
solin197 (2025-09-30)
세상에 악의가 휩싸여있어도 우린 그보다 조금 더 살아갈거야 (검은종이에 흰 별들같이 점들이 찍혀있고 황금색 잉크가 글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이미지)
purplebee (2025-09-30)
슬프고 서럽고 안타깝고 아쉬워 그 큰 눈동자에서 안개비가 후두둑 ! ( 이별을 앞둔 소녀의 슬픈 얼굴, 모든것을 잃은듯한 멍하지만 맑은 눈동자, , 연회색 눈동자에 터질듯한 눈물방울)
purplebee (2025-09-30)
슬프고 서럽고 안타깝고 아쉬워 그 큰 눈동자에서 안개비가 후두둑 !
vytmfrl93 (2025-09-30)
사랑이 실패한 것, 사랑이 망친 것, 사랑이 배신한 것 모두 결국 사랑이었다. 우리는 사랑을 했다. (가을밤 비오는 날, 버스 창 벆을 바라보는 분위기, 웜블루의 네온 포인트, 맑은 세피아 유리창.)
ojjh2727 (2025-09-29)
또 놓쳤다. 글에 집중하느라. 몰입의 기쁨이라고 해두자. 놓침으로 얻은 글귀를 마음에 새겼으니 그걸로 되었다. 난. (KTX기차역에서 핸드폰이 아닌 책을 보는 여자, 짙은 푸른색 하늘 밤, 기차를 기다리며 아이보리색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표현, 정갈한 손글씨체 표현, 마치 바른고딕같은)
qnsvlf21 (2025-09-29)
이런 날들이 모여 무엇이 될까? (글씨가 쓰여진 조금 낡은 종이가 쌓여있음)
voov305 (2025-09-29)
귀여운 걸 보면 힘 나요. 지금 거울을 보세요!(파스텔톤 배경에 동글동글한 구름같은 글씨체)
sejinbag513 (2025-09-29)
네 빈자리 온기로 쓴 글이 만인의 손을 타기 시작했어. ( 앞에 아주 작게 ps. 썰렁한 가을 고엽 느낌의 낡은 편지지의 마지막 글귀. 그 편지지를 누군가 들고 읽고 있고 주변 가장자리 다양한 지문들과 눈물이 떨어진 그 순간을 표현 , '온기' 텍스트만 붉고 따뜻한 색감 ,가을 낙엽색/ 고딕체 or 반흘림)
sejinbag513 (2025-09-29)
나만의 투박한 공상을 피리로 불어 매혹적인 선율로 (텍스트 초반 주변에 대충 그린 검은 낙서뭉치들이 '피리'라는 텍스트 위에 피리모양 만년필이 닿으니 텍스트 끝부분으로 갈 수록 그라데이션으로 커지고 넘실대며 보랏빛 음표로 성장/ 손 글씨체)
yrrm09 (2025-09-29)
우린 활자로 된 숲을 보고 있는 거예요, 사람도 자연이니까. (위에서 바라본 나무 가득한 숲 배경, 그 위에 텍스트. 마지막 글자 끝부분은 빗물에 번져 있음.)
yrrm09 (2025-09-29)
우린 활자로 된 숲을 보고 있는 거예요, 사람도 자연이니까.
yrrm09 (2025-09-29)
봄이 좋다던 당신은 이제 나비로 날아가시려나. (새순이 돋는 나뭇가지)
east5729 (2025-09-29)
꼬깃꼬깃 접은건 종이가아니라 내 마음이었나봐.
myonghyn (2025-09-29)
Healing your spirit! 천상천하 홍익인간 너랑나랑
chohyun1108 (2025-09-29)
나의 불행이 너의 불행을 이겼을 때 느낀 그 우월감과 공허감은 모두 어디로부터 온 거지 (무채색 모조지에 검은 글씨)
kimjuncheol (2025-09-29)
길바닥에 밟혀 죽은 것을 보고 울던 어릴 적 마음은 자취도 없이 어디로 사라졌나
blue11802 (2025-09-28)
인간관계는 좌우로 나란히 만큼의 거리가 필요해. 서로의 손이 닿지않아 불편하지 않고 충분히 네 온기를 느낄수 있는 그 거리.
iuventus (2025-09-28)
세상이 눈을 뜨고 빛을 내던 그 날 기억나? 언제였더라 그 날 말이야 우린 그 날 비좁고 따뜻하게 태어났어 / 노트 중간 강렬하게 써져있는 00년 00월 00일
poiuy09876 (2025-09-28)
깨지고 부서진다 해도 단 하나, 너만 있으면 돼(파도,파란색 배경에 검은 글씨)
octahedron00 (2025-09-28)
보고 싶었어, 깨진 마음이 / 흑요석처럼 빛날 순간을 (담담한 고딕체, 검은 배경의 흰 글씨. '마음'은 빨간색, '흑요석'은 연보라색으로. 검은 배경에는 (가능하다면)글리터 반짝이 혹은 연노란 색의 아주 작은 점이 별처럼 수놓고 있다.)
octahedron00 (2025-09-28)
부끄러워하지 마 / 멋있고 싶다면 지금 고개를 들어 (담담한 고딕체, 검은 글씨. 위(연한 하늘색) - 아래(흰색) 그라데이션 배경.)
happycsb0225 (2025-09-28)
다정한 사람이 된다면 다정 속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검은 바탕에 따듯한 빛 한 줄기. 정갈한 명조. 부드럽고 바랜 색감.)
fpsxms2 (2025-09-28)
위로의 시작은 이해가 아닌 알아차려준 마음이다(연노란색 바탕에 초코색 손글씨체.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조그마한 네모말풍선 안에 하트)
ihag14 (2025-09-28)
남겨진 자에게 부탁할 것은 오로지 견디는 것이다.(검은 바탕에 흰 다이아 모양의 파티클이 크게 자리잡고 있음. 명조)
minisky1004 (2025-09-28)
타인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다. 조금만 더 용기내서, 나를 다독이고 나를 사랑하자.(따뜻한 느낌의 캘리그라피)
cw040124 (2025-09-28)
결국 해냄으로 끝내 다정해진 그대에게 (따뜻한 겨울 느낌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나 벽난로, 혹은 청명한 겨울 느낌 눈 쌓인 벌판의 나무 한그루나 언 물방울 / 날려쓴 펜글씨체 / 서늘하게 깨끗한 색감)
rndnjswh (2025-09-28)
이 종이 한 장에 모든 걸 담고 싶었어.(여러 문장을 썼다가 지운 흔적, 구겨진듯한 엽서, 눈물자국)
era1231 (2025-09-28)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era1231 (2025-09-28) 어제는 마당앞에서 만난 치즈색 아기 고양이가, 오늘은 화단에 심었던 씨앗이 피워낸 새싹이, 내일은 갑작스럽게 비가 온다는 소식이 나를 이곳에 남아있게 하는구나 (엽서 / 비가 막 퍼붓고 있는 날에 막 나고 있는 연약한 새싹들과 치즈색 아기 고양이 한마리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소녀)
sarahstar11 (2025-09-28)
낭만은 주재료로, 사랑을 곁들인 너를 채울 낭만 파이 (먹음직스러운 파이 + 한 조각을 잘라 단면이 보이도록 살짝 들고 있는 이미지)
era1231 (2025-09-28)
어제는 집가는 길 만난 치즈색 아기 고양이가, 오늘은 화단에 심었던 씨앗이 피워낸 새싹이, 내일은 갑작스럽게 비가 온다는 소식이 나를 이곳에 남아있게 하는구나 엽서 / 비가 막 퍼붓고 있는 날 막 나고 있는 연약한 새싹들과 치즈색 아기 고양이 한마리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는 소녀
minwoo1099 (2025-09-28)
벗어나고 싶다, 지금 발 디딛고 있는 이 현실에서,, 훨훨 날아가는 새처럼 ( 글씨체: 휘날리는 체와 정제하여 굳은 글씨체 그림자 표현, 자유를 느끼는 새 표현(그림) ) (색: 어두 침침한 다크 그레이 에서 한켠에 머릿속까지 쉬원하게 하는 느낌의 하늘색으로 하늘과 자유를 느끼게끔 보이는 새를 표현)
cyb3737 (2025-09-28)
질기고 주글주글하고 시큼해도, 여전히 작은 방울토마토야 (정갈한 필기체. 울퉁불퉁한 방울토마토. 따뜻한 살구색 바탕)
thgud12345 (2025-09-28)
너라는 이름의 태양을 맨눈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까지.(글자는 검은 캘리그라피 글자로 종이 하단부에 위치, 종이 상단부에는 붉은 색의 태양. 배경은 옅은 주황색으로 은은한 느낌.)
rhskdud2503 (2025-09-28)
헌 옷 수거함 속 헐지 않은 옷은 헌 마음을 담았나. (낡은 옷의 모습과 그 뒤로 헌옷수거함, 수거함 위에는 풀이 덮여있고 네잎클로버가 보인다. 무채색의 칙칙한 느낌.)
moomh (2025-09-28)
어른의 지혜가 필요했지만, 그들도 어른의 지혜를 찾지 못한 어린아이 였기에 어른의 지혜는 찾을수 없었다. (어른을 쳐다보는 어린아이에게 손을 뻗는 어른. 배경은 눈물 방울 안에 갇혀 있는 어른과 어린아이. 배경은 회백색. 어른과 어린아이는 검정.)
choice090302 (2025-09-28)
찰나로 찬란한 인생을 망칠 수는 없으니. (점수가 낮은 시험지, 불합격 문서, 연인과의 이별 메세지 등을 뒤로하고 밝은 빛을 향해 걸어나가는 사람의 뒷모습)
kimhaechan00 (2025-09-28)
따스한 햇빛을 내려준다면, 그때가 겨울이면 좋겠네. (휜 배경에 목도리를 두른 여성이 쪼그려 앉아 손에 입김을 불어넣는 그림)
kimhaechan00 (2025-09-28)
그날의 감정은 당신에게 수치스러워 악필이었습니다.(편지지 위로 심이 부러진 연필을 쥐고 있는 손, 흑백사진, 바탕체)
kbin0818 (2025-09-28)
나를 좋게 봐주는 누군가가 있다는게/나를 좋은 사람으로 이끌어 줄 지 몰랐어/너가 나를 이끈건지/내가 너에게 끌린건지 - (엽서 / 앞면 - 가로로 4줄, 좌우 하단에 붉은실을 손목에 단 두 손이 있으며, 그 붉은실은 중앙에서 하트 모양으로 만난다. 뒷면 - 하트 모양 실이 삐뚤빼뚤 배경을 하며, 글을 적는 곳은 안쪽에 있음.)
kbin0818 (2025-09-28)
부엉인줄 알았다고요?/제가 이렇게 힘들게 일합니다/아시겠다면 지렁이라도 하나... - (엽서 / 앞면-가로 두 줄로 앞 2문장 배치, 우측 하단에 다크써클로 퀭한 비둘기에게 손글씨체로 말풍선에 3번째 문장 배치, 배경은 도심 빌딩들 너머로 일출이 보임. 뒷면 - 지렁이를 입에 물고 만족한듯이 날아가는 비둘기.)
hiyj129 (2025-09-28)
계절이 애달피 느껴질 때마다 나는 단단하게 영글었다.(주황 또는 분홍색과 하늘색이 어우러진 해질녘의 빛감, 그 해질녘을 바라보고 있는 누군가의 뒷모습, 손글씨로 쓴 일기 느낌)
wlwl1025 (2025-09-28)
울컥울컥 올라오는 이 덩어리들을 삼켜야지,다 삼켜내야지. (검은 배경에 흰색 투명한 잉크가 떨어져 번진듯한 이미지 위로 흰색 명조 폰트)
neromero (2025-09-28)
너의 가치는 무한한 걸 잊지 마, 어디에 쓰이든 말야.(머리에 합격이라고 쓰인 백색 띠를 두른 수험생, 옷차람은 흰색 반팔티에 파란 츄리닝 작은 반상 위 맛있게 끓여진 라면 밑에 수험책을 라면 받침으로 쓰고 있는 장면. 수험책엔 표정이 있고 행복해함. 장소는 작은 골방)
neolink (2025-09-28)
앞으로 걸어갈 때 모두의 모습은 다르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기대와 걱정은 모두가 갖고 있다. (숲속을 걸어가면서 휠체어를 탄 사람, 노인, 임산부, 어린이, 시각장애인, 외국인 등이 그려진 일러스트와 함께 흙길을 자신의 모습대로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danaru (2025-09-28)
한 송이 노랗게 피는 낙엽도 멀리서 바라보면 꽃잎과 다름없었다. (책갈피, 한글재민체 또는 그와 비슷한 글씨체, 글씨 검은색, 가로가 긴 직사각형에 한 줄, 따뜻한 개나리 노란색의 잉크 방울이 도화지에 여러 떨어져 있는 디자인)
kbin0818 (2025-09-28)
나의 가시 돋힌 말에 아팠니?/ 그럼 가시 세우지 않게 조심해줘/나도 아파서 그런거야... - (책갈피 / 앞면: 손글씨체로 앞에 두 줄은 세로로 길게 하고, 아래 부분에 서운하고, 미안해 하는 고슴도치를 그린다. 고슴도치의 말풍선에 삐뚤빼뚤하게 3번째 말을 넣는다. 뒷면: 구급상자를 뻘쭘하게 들고 오는 고슴도치.)
kbin0818 (2025-09-28)
내 마음 한데 모아 심으니/너 있는 곳으로 꽃이 피어/어쩔 수 없이 보러 가네 - (엽서와 책갈피 / 세로로 긴 직사각형에 세로로 3줄,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앞 탁자에 투박한 포장의 꽃다발 사이에 손편지가 꼽혀있다. 뒷면에는 붉은 벽돌을 타고 올라가는 능소화 덩굴을 배경.)
kbin0818 (2025-09-28)
'편할 편'에 '종이 지'자를 쓰는 너가 이토록 어려운 것이 사랑 아니면 무엇이겠냐(엽서와 책갈피 / '사랑'만 둥근 손글씨체에 붉은색으로, 흰 배경에는 수묵화 스타일의 까치와 까마귀들이 날아다님)
wjsgudwls2 (2025-09-28)
찌그러진 마음일지라도 말랑하게 둥글게 데펴 봅시다. (찌그러진 마음일지라도-> 글자가 찌그러진 모습으로 /\/\/ 위아래 직선느낌으로 지그재그로 나열) (말랑하게 둥글게 데펴 봅시다. -> 한줄 띄우고 ㄱㄱㄱ 기역 부분을 둥글게 해서 각 어절을 3개의 곡선형 기역 형태로 나열) (*배경색->#7CFC00) (*글자색->#FF8C00)
wjsgudwls2 (2025-09-28)
찌그러진 마음일지라도 말랑하게 둥글게 데펴 봅시다. (찌그러진 마음일지라도-> 글자가 찌그러진 모습으로 /\/\/ 위아래 직선느낌으로 지그재그로 나열) (말랑하게 둥글게 데펴 봅시다. -> 한줄 띄우고 ㄱㄱㄱ 기역 부분을 둥글게 해서 각 어절을 3개의 곡선형 기역 형태로 나열) *예시 말 랑 러 일 하 둥 글 데 펴 그 진 음 지 도 게 게 봅 찌 마 라 시 다 . (*배경색->#7CFC00) (*글자색->#FF8C00)
kbin0818 (2025-09-28)
정기휴일 (주말은 쉬어갑니다) / 임시휴업 (하하...제가 급한 사정이 생겨서...노는거 아님) - (책갈피 / 앞면에는 붉은색 배경에 흰색 글씨, 두 줄로 정기휴일과 이하 내용이 나오고, 뒷면에는 초록 배경에 흰색글씨, 두 줄로 임시휴업과 이하 내용이 나온다.)
octahedron00 (2025-09-28)
낙엽으로 차를 우렸다 / 나의 날, 봄을 기다리며 (담담한 고딕체 혹은 약한 캘리그라피, 검은 글씨. 위(아주 연한 하늘색) - 아래(흰색), 그라데이션 배경. '낙엽'은 진한 갈색, '봄'은 분홍색으로.)
kbin0818 (2025-09-28)
오래 기다리셨나요? / 제가 낮에 밤을 못 자서 (엽서 / 앞면은 검은 배경에 흰색 글씨로, 가로 두 줄로 배치. 달빛에 엽서를 입에 문 채 부끄러워 하는 부엉이가 있음. 뒷면은 밑줄 있는 엽서)
octahedron00 (2025-09-28)
발자국 없는 길을 걷기 때문에 / 내 마음이 나침반이다 (담담한 고딕체, 검은 글씨. 위(연한 하늘색) - 아래(흰색), 그라데이션 배경. '발자국 없는 길'은 흙과 낙엽의 진한 갈색, '마음'은 리치 레드, '나침반'은 리치 블루 색상으로.)
octahedron00 (2025-09-28)
맞아, 길은 원래 걸어가면서 찾는 거야 (담담한 고딕체, 검은 글씨. 위(연한 하늘색) - 아래(흰색) 그라데이션 배경.)
octahedron00 (2025-09-28)
부끄러워하지 마, 멋있고 싶다면 지금 고개를 들어 (담담한 고딕체, 검은 글씨. 위(연한 하늘색) - 아래(흰색) 그라데이션 배경.)
kbin0818 (2025-09-28)
여기까지인가?/자네의 집중력은? (책갈피 / 세로로 길게 두 줄로 나열하며, 궁서체로 + 두 줄 아래 가운데에는 독서열을 불태우는 귀여운 불꽃 이모지를 넣음.)
octahedron00 (2025-09-28)
착실히 초를 세어간다. 너의 날은 곧 온다. (담담한 고딕체, 검은 배경의 흰 글씨. '너의 날'은 연노란색 글씨. 검은 배경에는 (가능하다면)글리터 반짝이 혹은 연노란 색의 아주 작은 점이 별처럼 수놓고 있다.)
octahedron00 (2025-09-27)
보고 싶었어, 깨진 마음이 흑요석처럼 빛날 순간을 (담담한 고딕체, 검은 배경의 흰 글씨. '마음'은 빨간색, '흑요석'은 연보라색으로. 검은 배경에는 (가능하다면)글리터 반짝이 혹은 연노란 색의 아주 작은 점이 별처럼 수놓고 있다.)
kbin0818 (2025-09-27)
그리 고민할 거 없어./너 맘 이미 알고 있을걸? (엽서 / 앞면에 문구 두 줄이 나열되며, 뒷면에 글을 쓸 밑줄과 우측 하단에 손잡고 걸어가는 연인의 뒷모습이 그려짐.)
kbin0818 (2025-09-27)
넌 맨날 졸릴 때만 찾더라(책갈피 / 풀 죽어 있는 책갈피를 의인화 함)
gabi12 (2025-09-27)
파란색을 좋아했던 너는 파아란 바다에 파아란 하늘로 날아갔다
ghkddusdn77 (2025-09-27)
그러니 어떻게 끝까지 살아보지 않은 채 불행했노라 단언할 수 있겠는가? (검은 궁서체로 문장이 적힌 책장의 여백에 엎어져 번진 네이비 블루 잉크, 문장 끝을 아슬하게 물들여 마치 끊어진 것처럼)
kbin0818 (2025-09-27)
진짜 너는 나 없으면 어떡할래?(책갈피 / 초록 들판에 아기 골든리트리버가 웃으며 쳐다봄)
dayeon8028 (2025-09-27)
조만간 화-병 나서 죽을 예정입니다. 당신 덕분에. (국화 한송이)
dayeon8028 (2025-09-27)
너의 행운이 그 문 뒤에 있는데, 문 뒤가 보이지 않는다고 두려워서 도망치지마라 (살짝 문이 열려있는 그림.)
tosiry01 (2025-09-27)
차라리 악인으로 남길 바랬건만, 넌 그마저도 되기 싫어했다(줄공책 위, 샤프로 휘갈겨쓴 텍스트)
tosiry01 (2025-09-27)
용서에 필요한 건 애정이 아닌 약간의 무관심이다(세월에 바래 누래진 종이 위에, 아버지의 필체와 닮아있는 어른스러운 글씨체로, 만년필로 써 끝이 살짝 번져있는 글자들, 짙은 먹색으로)
sinyoung051818 (2025-09-27)
현실이 쏟아지는 세계에서 새파란 이상이 이끄는 방향으로 가라. (검은색 배경, 코발트 블루의 잉크가 오른쪽 대각선 위쪽으로 한 방울씩 떨어진 모양. 명조체 + 코발트 블루 색의 문구)
cndaks123 (2025-09-27)
낭떠러지 뛰어내리던가, 날아오르던가.(낭떠러지 아래 큰 강물, 낭떠러지 끝 위에 작는 사람이 서있는 장면, 배경 하늘색)
sinyoung051818 (2025-09-27)
절벽에서 너는 결코 추락하지 않고 끝내는 비상하리라. (회색빛의 건물 옥상, 어두운 회색의 하늘빛. 울타리가 쳐져 있는 옥상에 사람의 형태는 없고 흰 빛을 뿜는 천사 날개만이 펼쳐져 있다. 명조체 + 아주 밝은 금빛의 색 문구)
chaeso91 (2025-09-27)
휴식도 일정에 당당히 적자 (달력 체크박스 + 부드러운 그림자)
chaeso91 (2025-09-27)
멜론은 메롱, 참외는 참외롭다(귀여운 아이콘형 과일 2개(멜론=웃는 표정, 참외=무표정))
sinyoung051818 (2025-09-27)
마음에 이는 파랑을 외면하지 말고, 밀려오는 순간을 영원히 할 수 있게. (인망블루 색의 바탕, 파도의 모양대로 나타나는 밝은 회색의 무늬. 배경에 약간의 노이즈. 볼드체 + 하얀색 명조체 문구.)
gkskdi0104 (2025-09-27)
사랑이 전부인 것처럼 굴지마. (회색빛 종이에 눈물 자국, 덤덤한 손글씨.)
injeon1 (2025-09-27)
나쁜 기억은 나와 함께 가겠지만 걱정하지 않을 거야. (몽환적인 분위기의 보라색 안개가 낀 별무리 배경, 세필 붓으로 쓴듯한 얇은 명조체)
kimsususus (2025-09-27)
무엇이 하고 싶어? 인생에서 가장 솔직해야 해. (편지지 위 연필로 눌러쓴 글씨. 조금 삐뚤빼뚤한 어린아이 글시체)
kimsususus (2025-09-27)
네가 죽은 뒤의 세계같은 건 몰라. (담담한 분위기, 찢어진 종이 배경)
kimsususus (2025-09-27)
재밌지 않아? 구원의 신조차, 인간의 욕망에서 태어났다는 게. (폐허 배경, 이리저리 섞여 알 수 없게 된 종교적 상징물들의 잔해를 바라보듯)
kimsususus (2025-09-27)
사랑엔 책임이 따른다. 그렇다면 책임에도 사랑은 따르는가 (깊게 고심하는 분위기, 텅 빈 집 안 그림)
kimsususus (2025-09-27)
당신의 동정은 약자를 위한 것이었으니 사랑도 그리될 수 있지 않겠어? (분에 못 이겨 비꼬듯이 말하는 분위기)
kimsususus (2025-09-27)
구원은 사랑이 될 수 있는데, 사랑이 구원이 될 수는 없습니까? (조금 구겨진 편지지 질감에 만년필로 꾹꾹 눌러쓴 듯한 글씨로)
khm7479 (2025-09-27)
내 삶에서 실종된 행복이를 찾습니다. (흰색 매트한 질감 종이에 검은 함초롱바탕 글씨로 단순하게)
hanbi0220 (2025-09-27)
이 고통을 겪은 내가 다른 이의 고통에 쓸모 있기를 (검정 배경에 흰 글씨, 담담한 느낌)
hanbi0220 (2025-09-27)
나는 날 지키려고 날 의심하는 것 같아. 근데 그것도 어떻게 보면 타당해 보여. (짙은 치콜 배경, 은빛 글씨, 깨진 거울 모티프)
hanbi0220 (2025-09-27)
죽음도, 삶도 용기가 필요하다면, 겁쟁이들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검정 배경에 얇은 흰 글씨)
hanbi0220 (2025-09-27)
이것도 언젠간 일상이 되겠지 (차분한 중성톤 배경, 회색 그라데이션, 먹색 글씨)
hanbi0220 (2025-09-27)
불시착인 줄 알았던 곳에서, 나는 내 수많은 처음을 함께 했다. 돌이켜 보면, 사랑하지 않는 게 더 어려웠던 것 같아. (남색 배경, 흰 글씨, 하단에 내리는 눈꽃송이 )
hanbi0220 (2025-09-27)
불시착인 줄 알았던 곳에서, 나는 내 수많은 처음을 함께 했다. 돌이켜 보면, 사랑하지 않는 게 더 어려웠던 것 같아.
leeguneun07 (2025-09-27)
내 눈에 별이 있다던 넌 그게 내 눈에 비친 너란걸 알까 남색에 가까운 밤하늘(하늘색은 단순 남색이 아닌 그라데이션이고 하늘에는 별이 박혀있음)/하단에는 서로 다른 사람의 한쪽 손 총 2개(언덕에 누운 두 사람이 하늘로 손을 뻗고 그널 바라보는 구도)
wldnjs1522 (2025-09-27)
“부서지기 위해서는, 단단해야 해.”
wldnjs1522 (2025-09-27)
하루의 시작이 사랑스럽길, 오가며 만난 사람들은 상냥하길, 집 밖을 나서는 여성의 모습을 바라보는 3인칭의 시선. 집 바깥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평범한 배경.
wldnjs1522 (2025-09-27)
세상으로부터 흐릿해지기 위해 책을 읽었다. 책 배경에 책갈피가 꽂혀 있는 배경. 부분부분 흐릿한 연기가 있습니다
sje1150211 (2025-09-27)
누군가의 마음을 읽고 함께 한다는 건 나의 반쪽 자리를 내어주는 일.
kjh_0520 (2025-09-27)
당신이 보고싶어서, 오늘도 펜을 꺼내 듭니다. (종이 질감과 종이 색의 배경, 만년필의 모습이 대각선으로 그려져 있다. 윗부분에는 책이나 엽서, 편지를 쓰는 것처럼 흩날린 글씨로 무언가 적혀있다. 그 밑으로 '당신이 보고싶어서, 오늘도 펜을 꺼내 듭니다.' 라는 문구가 만년필 글씨 형태로 휘갈겨 있다. 마지막 온점에 만년필의 잉크가 약간 번진 듯하다.)
Noc61 (2025-09-27)
무심코 떨구고 만 고개를 어찌 올려 저 넓은 하늘을 마주할 수 있겠습니까. (심해와 같은 청색에 눈물을 표현한 듯 은색의 부스러기를.)
leetata (2025-09-27)
휴전선 근처 살죠. 통일 되면 제일 먼저 고향에 가려고.(실향민의 눈물)
leetata (2025-09-27)
풀어라. 끊지 말고. 살면서 생기는 인연도 그렇다. (절에 소포가 와서 젊은 스님들이 매듭을 가위로 자르려 하자, 노 스님이 해 주신 삶의 지혜)
leetata (2025-09-27)
멀리 봐라. 가까이 보면, 자꾸 쓰러진다. 페달은 계속 밟고. (어릴 때 아버지께 자전거 배울 때 듣던 말. 살면서 가장 큰 교훈이었다.)
lune12 (2025-09-27)
첫사랑은 앞머리다, 왜? 신경쓰이니까. (볼을 붉히는 무심한 표정의 사람)
wanghoo88 (2025-09-27)
지금 니가 서 있는 그곳, 땅의 끝이 아니라 바다의 시작이야.
go5308 (2025-09-27)
집 문밖으로 나가는 모든 걸음이 여행이다.(청록의 산의 시원한 계곡)
rlarhksdn97 (2025-09-27)
인생이란 어둠 속에서 나만의 빛나는 별을 찾는것 (어둠 속에서 수많이 빛이 각기 다르게 빛나고 있는 배경, 글자색은 흰색, 글씨체는 붓으로 휘갈긴 것처럼 거친느낌)
sh1519 (2025-09-27)
장미는 봄의 끝에 피어 여름의 시작에 진다. (전체적인 푸른바다 빛에 옅게 반짝이는 윤슬)
sh1519 (2025-09-27)
잠시 쉬었다 생각했는데, 어느덧, 한 계절이 흘렀다. (연한 소라색의 크레이프지에 흰 구름 하나. 마치 가을 하늘을 보는 느낌. )
yesol0605 (2025-09-27)
나의 청춘의 첫 페이지가 마지막 페이지와 다르기를..( 바닷가 길 따라 초록색 레몬에서 끝에는 노란색 레몬으로 놓여있다)
chunha888 (2025-09-26)
너의 시대는 그 책의 별자리 만큼 아름답다. (펼쳐진 책 속에서 은하수가 물결치듯이 뿜어져 나온다.)
nau0691 (2025-09-26)
돌이켜보면 참 쉬운 일인데, 겨우 말 한마디로 내 마음을 가득 채우는 것이 (물감이 물방울 번지듯 푸른 색감 한방울, 한쪽 구석에 옅은 붉은 색감 한방울 그 위에 날이선듯 부드러운 만년필체로 쓴 글)
Gyuhwadang07 (2025-09-26)
어른은 갓 묶인 신발끈이었다. 산꼭대기가 아니라...(파스텔톤으로 칠해진 먼 산)
wnsdh007 (2025-09-26)
20대는 인생을 살아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80대는 살아가는 것일까 죽어가는 것일까 80대가 죽어간다면 우리의 연애는 사귀는 중일까 헤어지는 중일까? (눈 내리는 한겨울에 한손으로 서로 손끝만 잡고 한명은 걸어가고 한명은 가만히 있는 장면)
wnsdh007 (2025-09-26)
20대는 인생을 살아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80대는 살아가는 것일까 죽어가는 것일까 80대가 죽어간다면 우리의 연애는 사귀는 중일까 헤어지는 중일까
t2410min (2025-09-26)
넌 은하에서 고른 책갈피로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야. (회색빛 하늘에 펼쳐진 별들을 표현, '은하'라는 단어와 '책갈피'라는 단어를 강조, 글씨체는 날카로움)
seoxon3731 (2025-09-26)
그 시간 끝에 어른이 되었어도 아이의 미소를 잃지 말기 (늦은 밤 가로등 켜진 골목길을 배경으로 따뜻한 색감과 분위기 연출)
hyunju0411 (2025-09-26)
거니는 이는 슬프지 않다, 서러움도 풍경이 되기에. (명조체, 반점 부분에서 행갈이 및 왼쪽 정렬, 쨍하지 않고 은은한 파스텔 톤의, 차가운 톤의 색감을 연하게 칠해 부드러움과 날카로움 사이의 묘한 분위기를 연출)
responseo (2025-09-26)
새 사람이 되고 싶지만, 헌 사람도 나이기에. (투명한 필름에 서로 다른 시간대의 나를 겹쳐 인화한 듯,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실루엣,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우산을 씌워줌, 흑백 베이스에 파스텔/민트 하이라이트)
gmlwlsdl99 (2025-09-26)
영겁의 시간을 지나쳐, 너에게로 (우주 배경에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장면)
mindingwp (2025-09-26)
내 마음도 접히면 날아갈까, 무게를 모르는 척 바람을 따라. (하늘을 올려다보는 로우 앵글 구도에, 프레임 중앙 어딘가에 아주 작고 섬세한 종이비행기 실루엣이 보이도록 한다. 배경은 탁 트인 하늘로 설정하되, 컬러는 연한 하늘색에 살구빛이나 옅은 그레이 톤을 섞어 감정을 눌러주는 방향으로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배경은 부드럽게 흐려지도록 처리하고, 비행기에도 또렷한 초점보다는 멀어지며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백이 충분하고 여운이 남는 구도로, 닿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음, 조용히 비워내는 감정을 은은하게 전달하는 이미지로 연출한다.)
jmn0319 (2025-09-26)
엄마가 되니 온 세상은 너 (푸른하늘느낌)
satis200 (2025-09-26)
명징하다. 아름다운 단어처럼 내 삶이 그런 삶이 되길 (맑은 연못 같은 이미지)
epik9402 (2025-09-26)
..나는... 이제 네가 싫어. (차마 얼굴을 쳐다볼 수 없어 고개를 떨구고, 한 손으론 카페 영수증의 모서리를 꾸깃 접으며 얘기한다. 긴 호흡 뒤 내뱉은 목소리엔 살짝 떨림이 있지만 이젠 정말 끝이라는 듯, 단호함이 담겨있다. / 찢겨진 종이 위, 힘을 가득 주었지만 휘날린 듯(캘리와 같은)한 글씨체로, 마지막의 '.' 점은 온 힘을 다해 누른 듯 굵고, 잉크를 많이 머금어 찢어질 듯이 되어있다.)
saay3188 (2025-09-26)
지금 너의 심연에서 올라오는 단단하고도 말캉한 무언가를 기억하라, 그게 너의 세계이자 밑거름이 될테니
sin3260 (2025-09-26)
사랑한다 적으니, 마침내 사랑했다 말할 수 있었다. (나눔명조, 원고지에 만년필)
wlskrksek123 (2025-09-26)
바다야, 네 몸이 눈물과 같은 맛임은 수많은 사람에 네 몸에 머리를 담구고 맺힌 눈물을 닦아내기 때문일 테야 (푸른 파도가 치는 해변에 휘갈겨쓴 글씨모양)
dkalrns12 (2025-09-26)
두드러지게 화사한 당신께. / 폰트 중앙(동글거리는 캘리그라피), 상하좌우에서 노란 해바라기꽃이 중앙에 있는 폰트를 바라보고있는 모양새.
wlskrksek123 (2025-09-26)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우리 안에선 모든 것이었습니다 (하얀 편지지 모양에 직접 쓴 글시모양)
wlskrksek123 (2025-09-26)
돌아보는것, 나의 오랜 습관이었다
dkalrns12 (2025-09-26)
내 아무리 크게 파도 쳐도, 당신에겐 먼지만큼 일렁이겠죠. / 깔끔한 편지체폰트로 상단 왼쪽정렬, 배경이미지는 햇빛에 반짝이는 윤슬이미지
dkalrns12 (2025-09-26)
'나를 받아먹는 당신은, 누구시길래' / 폰트 상단 (날카로운 캘리그라피), 두 남녀가 키스를 하고 있는 라인아트 (여자의 입술에만 빨간컬러)
jww3537 (2025-09-26)
넘어지는건 좋은거야 그래야 일어나는법도 알게되니까
pooys (2025-09-26)
"더 이상 엄마를 사랑하지 않아. 오~랑해." 또 한번 설렘이 찾아 왔다. (남자 꼬마아이의 함박웃음과 손 하트, 파스텔 톤 따뜻한 느낌)
wlwl1025 (2025-09-26)
어쩌면 젊은 날의 계절은 참으로 지독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색의 바탕지 위 목색의 명조 폰트)
pcr3176 (2025-09-26)
단어를 심고, 문장을 가꾸고, 감정을 피워냅니다. (다채로운 식물과 어우러져 글을 쓰는 사람의 모습. 마치 정원에서 식물을 가꾸는 정원사로 은유되는 듯한 모습, 파스텔 톤, 수채화 질감, 연한 그라데이션)
tuned95in (2025-09-26)
녹아내리는 당신을 붙잡으려면 어떤 말을 해야 하나. (뻗은 손 위로 흘러내리는 푸른 액체)
qufl1221 (2025-09-26)
힘 빼고 편안하게 살아. 그런 너의 모습이 묘한 위로를 주거든. 지금 이대로도 괜찮을 것만 같은 느낌.
qufl1221 (2025-09-26)
고양이와 같이 하품한 오늘 이 평범한 날이 더없이 소중하고 안녕한 날인거야.
hyy7733 (2025-09-25)
손! 악수했으니까 우린 이제 평생 친구야. (사람의 시선으로 사람 손위에 강아지 손 올리는 장면 클로즈업, 베이지, 오렌지 빛의 연한 배경, 손글씨 폰트로)
wlwl1025 (2025-09-25)
축축한 날씨의 독은 마치 빛과도 같아서 제게 연필을 들게 합니다. (습기를 머금은 창문 (먹구름, 습기, 빗방울 등이 스민) 에서 물자국이 주우욱 이어져 문구의 아랫줄을 긋고 줄의 끝에는 연필이 위치하도록 - 연필로 그은 선처럼 보이도록, 컬러는 미색 종이 질감 배경에 먹색 폰트와 그림)
sangsangok (2025-09-25)
책속에 잠자던 활자들이 눈을 통해 심장에 하나 둘 박힌다. 가슴에 보석상자를 품었다. ( 미색종이에 한 가운데 부분이 찢어져 오른 쪽 부분은 남아 있고 찢어진 부분에 바탕종이는 훤고지에 손글씨로 적혀 있음)
dkdudskql (2025-09-25)
너와 걷는 강가는 이제 길바닥에도 윤슬이 핀다. (물결에 반짝이는 햇빛, 하이라이트로 윤슬 표현 / 파스텔 계열: 하늘색, 살짝 노을빛 노랑 / 보는 사람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jsoooosj (2025-09-25)
이리저리 흔들리던 그네에 탄 너, 너보다 흔들리던 나. (파스텔 톤, 목가적인 분위기의 나무, 언덕, 그네 사진 등 풍경화, 수채화 등이 들어가면 좋을듯)
MiNeoN (2025-09-25)
잎을 다 떨군 나무조차 눈꽃을 피워낼 의지로 가득하다 (겨울 아침 나뭇가지 위에 눈이 쌓인 배경, 연필로 쓴 손글씨 텍스트)
MiNeoN (2025-09-25)
잎사귀들을 모두 놓쳐버린 나무는 비로소 눈꽃을 피워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겨울 아침 나뭇가지 위에 눈이 쌓인 배경, 연필로 쓴 손글씨 텍스트)
MiNeoN (2025-09-25)
잎사귀들을 모두 놓쳐버린 앙상한 나무는 비로소 눈꽃을 피워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겨울 아침 나뭇가지 위에 눈이 쌓인 배경, 연필로 쓴 손글씨 텍스트)
prima320 (2025-09-25)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을 때,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으로(하얀 다이어리 여백 위에 만년필로 휘갈겨 쓴듯 한 필기체로, 문자 옆에 만년필)
sseongyokim (2025-09-25)
나는 한 번도 당신을 바라지, 바라보지 않은 적이 없다 (해바라기가 빤히 해를 바라보는 장면)
legendssul (2025-09-25)
"내 글도 책이 될까요?" "네. 그럼요. 당연하죠."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책 표지 위에 이제 막 무언가 적으려는 손 또는 깜빡이는 커서)
len2011 (2025-09-25)
평면 위에 그린 상자는 자신이 입체라고 느끼겠지?
skyopenmoon (2025-09-25)
계속 후회하다가는, 그때 후회만 하지 말걸 하고 후회하게 된다.
yjhy7 (2025-09-25)
길의 끝에 이르렀을 때, 다시 너의 길이 열린다. (멀리서 보니 거대한 암벽이 길의 끝에 막혀있는데, 막상 걸어서 그 앞에 도착하니 옆으로 나있는 좁은 길이 있음, 절망의 끝에서 보이는 희망의 위로와 따뜻함 / 파스텔톤의 잿빛)
bada2me (2025-09-25)
물거품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며 떠날 때는 점점 사라지는 물방울들은 살아온 길을 따라간다.(배의 프로펠러의 거품을 둥글 둥글 여러색으로 표현하고 뒤를 바라보는. 모습.파란하늘과 물방울들이 하늘로 점첨 떠오르는 것도 좋을것 같다)
key5051 (2025-09-25)
관삼을 가지니 상대는 꽃이 되고 관심을 가지니 공간은 꽃밭이 되네 (예쁜 꽃밭 배경)
formulano (2025-09-25)
사람으로 태어나서 가장 좋은 건 내가 있을 곳을 정할 수 있단 거야(작은 테이블 위 노트와 펜, 창밖 풍경과 함께 내가 머물고 싶은 곳에 머무는 기쁨.)
sdstiger (2025-09-25)
내가 만든 책은 내 생각이고 표현이고 능력이다.
cjsmina (2025-09-25)
글로 다 표현 못하는 것들이 많기에, 우리는 늘 겸손해야 한다. (원고지 앞에서 지우개가 달린 줄무늬 연필이 두 손 모으고 겸손하게 인사하는 모습, 이때 연필의 눈은 아래를 향한다. )
seop4837 (2025-09-25)
어디에서든 제가 이어볼게요 (끊어진 밑줄을 밧줄 이어 묶듯이 묶으려는 인물이 시선은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 이어보겠다는 표현은 물질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으로 보이게하고 책갈피 속 인물이 이어서 읽는다는 의미를 내포함)
yunjoo65 (2025-09-25)
"끝과 시작 사이에서" 6개월 후, 나는 퇴직한다. 불안이 나를 삼켜버리지 않도록, 남은 시간을 꾹꾹 눌러 기록한다.
yunjoo65 (2025-09-25)
끝과 시작 사이에서, 마침표를 잘 찍어야 새로운 문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abcd2352009 (2025-09-25)
기억을 버려도 추억이 남고, 추억을 버려도 그리움이 남아 돌아선 뒷모습마저도 눈물겹게 만드는 당신을 그래, 사랑이라 부르겠다.
abcd2352009 (2025-09-25)
머리로는 안되는 걸 알면서도, 마음은 부정하기 바쁘다.
chl1043 (2025-09-25)
장단점이 있을까? 착한게 장점이면 왜 호구같다고 할까? (연필로 작성한 듯, 본인한테 물음을 던지는 듯이)
opliuy00 (2025-09-25)
높은 나무일수록 그림자가 길어지는 법이노니 겸허히 우뚝 서겠노라
namheecho (2025-09-25)
그때의 너와 나는, 다시 돌아가도 번복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
puppy4121 (2025-09-25)
나와 맞는 사람은 없어, 나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 있을 뿐. (바닥에 널브러진 별모양 조각과 그 옆에 동그라미, 세모, 네모 조각들의 장면, 별모양 조각을 집은 하나의 손이 도화지에 밤하늘을 그려서 별모양 조각을 붙임)
hwson5 (2025-09-25)
나무 그늘 아래 수성동 계곡물이 세차게 흐른다. 나무 그늘 사이로 햇살이 비치고 바위마저 일렁인다.
jjiinn930 (2025-09-25)
일상적이라고 생각했던 우리집 창문속 익숙한 풍경, 유난히 눈에 띠는 파랑새야. (맑은 하늘 창문너머로 내다보는 여자와 파랑새가 나뭇가지 위에있음.. 위 문구로써 첫눈에 반하는 추상적인 정서?..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storynara (2025-09-25)
둥물들은 가죽을 남기지만 사람들은 글 지취를 남겨요
khk2404 (2025-09-25)
구름을 입은 지면위로 날카로운 바람을 타고 봄향기 스미니 나는 봄이다. (1/3은 하얗게 2/3은 시에라블루, 하얀땅 위로 라임그린색의 휘날리는 스카프를 두른 어린아이 뒷모습, 흩뿌려지는 구름 같은 캘리그라피)
yown23 (2025-09-25)
세상이 미지와의 만남을 마련하더라도 그것은 나의 용기로써 일어난다 (반쯤 빛이 스며듦. 사람은 그림자 속에서 한발자국 내딛으려함)
gimy8404 (2025-09-25)
기억의 기록으로 울지않기로 (타자기 그림이 그려져있고 그위에 타자기로 친 글이 원고지에 적혀있다)
dbfkswhdk (2025-09-25)
가끔은 물속으로 잠수한 것처럼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공간에 웅크리고 싶을 때가 있다. (흰색에서 베리페리블루 색상으로 점차 그라데이션 되면서 물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효과/ ‘KCC-은영체’ 처럼 가볍게 흘려쓴 글씨체)
rhoda0811 (2025-09-25)
"안녕" 어린 왕자와 닮은 점을 발견했다. "안녕" 기분이 좋아진다.
withstars (2025-09-25)
우리는 모두 낱장으로 태어나, 비로소 한 권의 책으로 묶이는 중이다. (낱장 종이들이 모여 책의 형태로 변해가는 과정을 시각화. 텍스트는 낱장 종이들이 겹쳐지는 레이어 효과로 표현/따뜻한 아이보리 톤에 낡은 실 제본선 디자인)
fe1977 (2025-09-25)
인생의 극점에서 만난 인연이 삶을 극적으로 빛낸다.
pk6474 (2025-09-25)
당신의 웃음이 나에게 별이 된다(외로움과 불안함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따듯한 감성을 잊지말자는 메시지)
djwo010 (2025-09-25)
나는 무엇을 사랑하나. 관성적으로 사랑을 흉내낸다. 피상적인 사랑을 한다. 나는 사람을, 동물을, 살아있는 것들을 피상적으로 사랑한
Its0kbut (2025-09-25)
나의 숨을 주고 너의 숨을 받다 (입맞춤)
qutymomo (2025-09-25)
찬란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또다른 시작이 된다.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힌 장면, 꽃잎이 떨어진 바닥에 남겨진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문장)
jaim3674 (2025-09-25)
곁에 있는 평범함 속에 숨겨진 행복을 길어 올리다. (햇살이 비치는 느낌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지하철 너머로 보이는 석양, 명조체로 은은한 감성이 묻어나는 텍스트 표현)
bbakse1031 (2025-09-25)
나는 너였고 너는 나였지만 너 떠난 자리에 너만 남아있더라.
bshong14 (2025-09-25)
하루는 작은 인생이다. (해가 떠오르는 장면에서 아침 햇살이 창문 너머로 번지는 모습, 저녁으로 갈수록 붉게 물드는 그라데이션. 손글씨 캘리그래피로 표현된 텍스트, 은은한 크림 베이지와 네이비 블루 톤. 책갈피 일러스트나 작은 시계 아이콘을 곁들여 "순간의 소중함"을 강조)
monde (2025-09-25)
너의 작은 한마디가 모여서 나의 기억이 돼." 부드럽고 포근한 파스텔 톤+아날로그 감성 ?종이에 잉크가 묻어나고, 햇살이나 따뜻한 자연광이 비치는 느낌
heavens (2025-09-25)
어설픈 꽃이 진 자리에는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 (해가 뜨는 밝은 노을 풍경 / 상단에 궁체 텍스트 등, 진홍이나 자주색)
hyesu123 (2025-09-25)
나는 놀라서 유리컵을 깨트린 어린아이같아 ( 컵이 책상에서 아래로 떨어져 놀라는 아이 )
but098 (2025-09-25)
알고 있다. 무엇을 선택해도 후회할 것이라는 걸. (하늘에서 검은 비가 내린다. 버스정류장에 선 인물은 손을 내밀어 빗방울을 느끼고, 동시에 고개를 들어 비 내리는 하늘을 확인한다.)
Yong0 (2025-09-25)
잠들지 못하는 맘이면 네 생각이 났다. 네 생각에 잠들지 못하는 밤은 아니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 청아한 빛을 내며 빛나고 있는 달)
ringno123 (2025-09-24)
내일을 보기 위해 이 밤 또 너를 거쳐간다.( 배경은 밤에 장소는 달이 보이는 벤치 두 사람이 앉아있지만 한 사람은 그림자거나 투명하게 처리했으면 좋겠습니다.)
guswldy12 (2025-09-24)
어질러진 술잔을 치워버렸다. 흐트러진 어제는 지워버렸다. (유리 잔이 넘어져있는 어두운 배경)
shindong333 (2025-09-24)
넌 나의 그리움, 난 너의 기다림(눈물 자국 있는 종이에 손글씨체)
cej030304 (2025-09-24)
비가 그쳐도 나무 밑에선 비가 내리잖아, 너도 그랬던 걸까?/수풀색 나뭇잎 배경 회색빛 글씨
akfl4015 (2025-09-24)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 것은 벽 틈에서 자라난 풀 한 포기이다.(파란 하늘이 있는 흙색 시멘트 벽 아래 갈라진 틈에서 자라는 초록색 가느다란 풀 한 포기가 있고 글씨는 시멘트 벽에 검정색 필기체로 합니다)
wankang333 (2025-09-24)
오래 겹쳐진 나의 밤에도 느린 달빛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어두운 파란색 배경에 노란 달빛이 조금씩 내리는 느낌, 그라데이션으로 조금씩 밝아지는 글씨)
dha2483 (2025-09-24)
“말하지 않아도, 마음은 여전히 대화를 이어간다.”(두 말풍선이 살짝 겹쳐 있는데, 그 교차된 부분에만 빛이 번져 있음)
alsrudqyd1 (2025-09-24)
조개껍데기는 녹슬지 않는다. (검은 색 종이에 흰색 글씨, 폰트는 클로바 나눔 손글씨)
tjwldudd2330 (2025-09-24)
때로는 장마가 와야 또 다른 장미가 피고, 메마른 가뭄을 면할 테니까. (어두운 인디고 배경에 점선으로 표현한 비를 그래픽 요소로 활용/ 서체는 흰색의 깔끔한 고딕체 활용)
swsb111 (2025-09-23)
여행은 과일 트럭에서 포도 한 알 떨어질 때 시작된다. (오돌도돌한 질감의 흰 색 종이에 보라색 글씨, 폰트는 명조 계열, 엽서의 경우, 포도 한 알과 나머지 포도송이 일러스트 삽입)
dsycsy6400 (2025-09-23)
봄의 밖이, 여름의 우리와, 가을의 기운도, 겨울의 기억을. (깔끔한 원고지 격자에 세로로 글을 적고 원고지 무늬는 봄부터 겨울까지 그라데이션으로 진해지는 느낌, 글씨의 색은 상관 없지만 글씨체는 정갈하고 얇은 붓글씨 필기체가 좋을 거 같습니다.)
jinjeh626 (2025-09-23)
불건전한 애착은 자기파괴적이라 하지만, 내 인생에 건전한 것은 몇 되지 않았다 (어두운 갈색 벽돌 배경에 빨간 색 네온사인 하트, 하얀색 글씨)
rnjsthfl115 (2025-09-23)
심연의 고통은 고요하고, 고요 속 침묵은 나를 깊은 곳으로 이끈다. ( 바닷속 깊은 심연의 어두운 검정색 윗부분은 청남색으로 그라데이션,흰색 글씨)
dongne23 (2025-09-23)
너와 나, 우리의 바람에 종이비행기가 날아오른다. (하늘색 바탕에 오른쪽은 하얀 구름 한 점, 하얀색 종이비행기가 한가운데서 날아오른다.)
lsz040913 (2025-09-23)
슬픔조차 사랑의 증거라면, 기꺼이 기뻐하며 웃으리라.(종이에 눈물이 떨어져 종이가 운 느낌, 손글씨로 쓴 글자가 번진 느낌 )
pjk10057 (2025-09-23)
사라지고 싶었지만, 살아지게 될거야. (손을 내미는 이미지, 어두운 배경에 별이 반짝이는)
asd4ad (2025-09-23)
안녕 너와 시작의 말, 나와 헤어짐의 말 안녕. / 시작과 끝이 있는 이미지( 일출, 일몰 이나 꽃이 피고 지고) 손글씨로 처음에는 작은 포트에서 서서히 크게 하는 폰트나 잉크색을 연하게에서 진하게
anansn (2025-09-23)
세상에 존재하는 고통의 무게는 우리가 침묵한 만큼의 총량과 같다. (검은 수채화 배경에 흰색 별들. 문구는 흰색 캘리그라피로 표현.)
lavend3r (2025-09-23)
하늘을 담은 유리, 하늘을 닮은 우리 잉크 퍼진 느낌으로 파스텔 계열 배경
arutris (2025-09-23)
누구나 방황한다, 그러니 길을 잃었다면 차분하게 너의 꿈이 무엇인지 고민해보자. (수채화로 그려진 듯한 길이 흐릿하게 있고 그 길 위에 작은 사람의 뒷모습이 있다. 그 위로 손글씨로 적힌 문구)
andsowhat (2025-09-23)
잘하고 있는지는 몰라도, 자라고 있을 거야 분명히. (어린아이의 손글씨 느낌으로 작성, 무지개가 있었으면)
kskim1052 (2025-09-23)
누군가의 세계와 가치관을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매개체가 책이다. (층층이 쌓여있는 책위로 낙엽색의 글자로 표현)
sonyu0907 (2025-09-23)
결국 사람들은 고통을 뚫고 나온 다정을 좋아하거든 /비 온 후의 무지개가 떠 있는 하늘
sixshot (2025-09-23)
가슴이 뚫렸어도 길가 가로수의 아카시아향은 달콤했다.(작은 오솔길) 순간이 영원에 미치게 살자.(우주) 예쁜 어떤 이가 예쁜 것을 보고 예뻐하는 모습이 예쁘다.(꼬마 아이가 들꽃으 보는 모습)
amy2050715 (2025-09-23)
영원하지 않을 그 기억을, 넌 추억이라 불러. (해질녘 빈 학교 복도)
Didehdwls07 (2025-09-23)
한자어 : 長夜苦心 終爲榮光回答 한자 음 : 장야고심 종위영광회답 한자어 풀이 : 긴 밤의 고심은 마침내 영광으로 답 하리라 (한자어를 세로로 써서 우측에서 좌측으로 읽을 수 있게 하고 한자어 옆에 작은 글씨로 한자 음을 써놓고 한자와 같은 크기로 뜻 풀이를 써놓는다. 글씨체는 붓으로쓴 듯 한 켈리그라피, 배경에 밤하늘에 별과 달을 산수화 느낌으로 그려넣거나 조선시대 한지 느낌을 낼 수 있도록 한다)
nalyung0330 (2025-09-23)
덕분에 피부 아래 묻어버린 것들이 거뭇거뭇 예쁘게도 피어났다. (팔에 난 상처. 그 안에 피어나는 꽃잎들. 그라데이션처럼 배경 색상을 상처 주위로 점점 연하게 표현하면 좋을 것 같고, 팔에는 타투처럼 위의 문구를 적으면 좋을 거 같아요)
zoonim123 (2025-09-23)
붙잡아 두지 말고, 때가 되면 비처럼 흘려 보낼 것 (유리창에 빗물이 방울 방울, 흐린 배경)
kinsechs32 (2025-09-23)
오늘을 달려 비로소 내일을 향한 녹색 광선을 볼 수 있었다. (노을이 지는 빛깔의 배경에 진한 녹색의 글씨)
zoonim123 (2025-09-23)
종점은 또 다른 의미의 기점 (아스팔트 위에 종점, 기점 글씨가 함께 있는 사진)
zoonim123 (2025-09-23)
당신이 구름이라 생각하니, 흐린 날에도 기분이 좋았다. (뭉게 구름, 파란 하늘)
zoonim123 (2025-09-23)
우리 인생은 사라지는 중인가요, 세상에 새겨지는 중인가요? (민들레 홀씨 바람에 날리는 사진)
zoonim123 (2025-09-23)
작은 묘목 한 그루 심어두고, 나무 그늘 생길 때까지 사랑합시다. (나무 그늘 아래 누워서 올려다본 풀잎들 사이 볕뉘)
woalsdl5 (2025-09-23)
사랑은 잘못 건네진 말에도 길을 낸다. (잔잔한 서체(예: 산세리프체)로 정갈하게 배치하고, 배경에는 서로 교차하는 얇은 길 모양의 일러스트를 흐리게 넣습니다. 잘못된 대화의 흔적처럼 작은 돌멩이들이 길 위에 흩어져 있으나, 그 사이로 빛이 새어 나와 길이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어, 사랑의 회복과 가능성을 시각화합니다. 색상은 화이트톤 배경에 이번에 나온 아이폰17 오렌지 컬러의 길과 평범한 인연과 길을 상징하는 검은 색을 사용해 포근함을 강조합니다.)
wkdgksql6789 (2025-09-23)
부모같은 고향 친구같은 도시. 나와 함께할 친구를 향해 (아래는 푸근한 색감의 시골 풍경, 위에는 하얀 색감의 빌딩들이 늘어선 종이에 그 사이를 관통하는 세로로 새겨진 군청색에 돋움체)
alice93222 (2025-09-23)
추억 안에 담긴 감정을 빼면, 등장인물이 있는 한 사람의 기억이 된다. (필름카메라로 찍은 듯한 흐릿한 느낌의 흑백 배경의 만년필로 쓴 캘리그라피)
ysemi110 (2025-09-23)
글로 만난 너를 사랑하고 있어 / 너의 글과 글을 자아내는 너의 삶을 (단정한 폰트, 종이질감의 배경지에 문장만 배치하여 인쇄. 화려하지 않고 덤덤한 느낌을 주도록. 색을 넣어야 한다면 수채화 번짐 같은 한가지 컬러의 색으로 표현)
ysemi110 (2025-09-23)
나는 내 보폭이 곁에 없는 너에게 맞춰져 있음을 문득, 발견합니다. (타자기로 친 듯한 폰트, 검은 잉크로 점점히 찍혀있는 한 사람의 발자국이 어느 지점에서 뚝 끊겨있음)
ysemi110 (2025-09-23)
오늘 같은 날은 우산을 치우고 고개를 들어 올려 비의 근원을 파헤치고 싶다. (비가 내리는 어두운 공원의 사진, 흰색으로 적힌 문구. 쓸쓸한 분위기. )
ysemi110 (2025-09-23)
변명이지만, 오늘은 / 해야하는 것보다 아름다운 게 더 많더라구요. (손글씨폰트, 글을 쓰다 만 종이와 놓인 연필, 그 너머에 창틀에서 맑은 하늘이 보이는 봄날의 풍경 일러스트)
SEHUI19 (2025-09-23)
행운 쫓다가 세잎클로버의 가까운 행복을 놓치지 말아요 - (손글씨 스러운 폰트나 캘리그래피 폰트, 세잎클로버가 가득한 곳에서 세잎클로버를 잡는 손이 나오는 이미지)
preguardian (2025-09-23)
내가 만든 세상을 좋아하는 사람을 팬, 내가 사는 세상을 좋아하는 사람을 짝이라고 한다. (나눔손글씨 계열 폰트/간단한 커플링 손그림 위에 정갈하게 적힌 문구)
jillop13 (2025-09-23)
지금의 나이기에 버려야 할 것. / 하얀 메모지(가장 마지막 종이에는 '잘 가' 라는 고딕체 문구가 있음)
thrill_town (2025-09-23)
수건을 접다 말고, 나는 울었다. / 까만 배경, 덜 접힌 노란 수건
Hin (2025-09-23)
영원을 그저 믿었으면 좋았을 것을 (나눔명조체/흰색 도화지 느낌의 바탕에 살짝 들어간 느낌의 검정색으로 글씨 프린팅, 가운데 정렬)
khaen1345 (2025-09-23)
문득 너 자신이 깨닫기도 전에 내 생각이 떠오르길(맑은 고딕 폰트/ 어두운 남색 하늘에 작은 초승달)
gundam0627 (2025-09-23)
내가 태어난 날, 아빠는 우주가 우주를 낳았다고 말했다. (연필로 그린 듯한 큰 별과 작은 별이 손을 잡고 있는 것처럼 꼭짓점 하나를 맞대고 있는 삽화)
hyeonah0 (2025-09-22)
영원을 바라지만 영원하지 않을 걸 알아서. / 돌아가는 시곗바늘 또는 모래가 흘러내려가는 모래시계.
hyeonah0 (2025-09-22)
나만 제자리에 있는 것 같이 사람과 사랑같은 게 스쳐지나가지만 붙잡을 수 없다면 보내는 법을 배워야겠지. / 혼자 서있는 사람 뒤로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jijklmnop (2025-09-22)
저 하늘에 수억개의 별들이 너의 오늘을 응원해. (보랗빛 하늘에 별빛이 쏟아지는 일러스트.)
minjin2330 (2025-09-22)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 글씨체로 마치 현혹되듯 부드럽게, 보라빛 푸른 물 많이 섞은 색의 물감을 떨어뜨린 것이 번지는 표현, 번짐에 끝부분은 유리가 깨지듯 균열이 일어난 모습)
rebiadun (2025-09-22)
너를 보려 나를 오려. (핑킹가위로 자른 듯한 사람 가슴에 하트)
junhee0811 (2025-09-22)
우리는 바다에서 나오고 싶지 않은데 헤엄치는 방법을 알아버렸다. / 깊은 수영장에 여성이 가라앉는 장면(흰 치마, 길고 예쁜 머리카락, 감은 눈 , 주변에 생긴 물방울, 수영장 그림의 비중이 여성의 이미지보다 넓게) / 양옆에 하얀(회색)글씨로 문구를 두 줄로 나누어 세로로 작성
junhee0811 (2025-09-22)
우리는 바다에서 나오고 싶지 않은데 헤엄치는 방법을 알아버렸다. / 깊은 수영장에 여성이 가라앉는 장면(흰 치마, 길고 예쁜 머리카락, 감은 눈 , 주변에 생긴 물방울, 수영장 그림의 비중이 여성의 이미지보다 넓게)
kangbh1206 (2025-09-22)
심신이 약하면 책이 보약 ( 찌글찌글한 글씨체와 단순 선으로 이루어진 책 or 약봉지 일러스트에 ^ _ ^... 느낌의 표정)
baget1012 (2025-09-22)
인생을 다시 뒤돌아보니 일생이었구나. (캘리그라피 붓 글씨체, 인과 일의의 ㄴ 끝을 길로 표현, 일의 ㄹ 중 コ 부분을 시계방향 화살표로 표현)
haneh2004 (2025-09-22)
오래 낀 렌즈는 시야를 흐린다. 그것이 곧 편견이 된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유리창, 혹은 빛번짐이 있어 흐릿한 도시배경에 깔끔하고 단정한 폰트)
nonmetal (2025-09-22)
가까웠지만, 닿을 수 없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여성이 측면 실루엣으로 어두운 그림자처럼 서 있고, 배경에는 흐릿한 남성 실루엣이 멀리 보인다. 뒷배경은 노랑과 주황빛의 도시 불빛 보케가 따뜻하게 번지며, 전체 색감은 블루그레이 톤으로 차갑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질감은 수채화와 유화풍이 어우러져 감성적인 여운을 남긴다.)
ivyou_v (2025-09-22)
닮고 싶은 사람, 닿고 싶은 사람
ivyou_v (2025-09-22)
닮고 싶은 사람, 닿고 싶은 사람
inss0602 (2025-09-22)
사랑은 득이자 독. (하트 위 아래로 두 개, 빨간색 하트/검정색 하트, 글자색은 사랑은 득이자(검정색), 독(하얀색) -> 글자를 하트 위에 작게 기입)
qaz080725 (2025-09-22)
나는 너를 만난 날 애열 했고, 너와 헤어진 날 애열 했다. / 어린 아이와 부모님의 뒷모습 / 물감이 떨어져서 하트처럼 보이는 느낌 / 베이지 색감의 종이와 연분홍색의 하트
qaz080725 (2025-09-22)
나는 너를 만난 날 애열 했고, 너와 헤어진 날 애열했습니다. / 어린 아이와 부모님의 뒷모습 / 물감이 떨어져서 하트처럼 보이는 느낌 / 베이지 색감의 종이와 연분홍색의 하트
minaminha (2025-09-22)
낭만이란 순간에 책갈피를 끼우는 것 / 책이 펼쳐져 있고 귀퉁이에 금색 고딕풍 책갈피가 끼워져있음 /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 / 햇살 등
base77kim (2025-09-22)
너와 함께 하는 밤하늘은 몇광년이 떨어져 있는 꿈들로 수놓아져 있었다. (노란색 별들이 반짝이는 검은색 밤하늘을 올려다 보는 누군가의 뒷모습, 따뜻한 색감)